피피섬에서 불쇼하는 남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에요? 멋있던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피피섬에서 불쇼하는 남자들은 다들 아르바이트생들 인가요?
어떤 사람들인가요?
정말 멋있는 남자 한명 봤는데.
신기해서 구경 열심히 하고 왔어여.
정말 멋있더라구여.
세련되게 생겼더라구여. 영어도 잘하고......
주로 불쇼하는 남자들 몸이 마르고 까만 피부인데,
그사람은 등치도 있고 세련되게 생겼어요.
근데 영국 여자랑 사귀고 있더라구여. 하하하....
Bar 에서 일하는 여자한테 들었어요. ^_^
불쇼하는 남자한테 반해서 피피섬에서의 일주일이 즐거웠네요. ^_^
남의 떡이지만...
그리고 한국 여자에 대한 안좋은 인상 남기기 싫어서,
말한마디 안하고 그냥 보고만 왔어요.
제가 괜히 자기를 꼬신다는 느낌 주기 싫어서요.
그 남자랑 사귈것도 아니구여. 그냥 저 혼자의 추억인거죠.
그렇잖아요. 괜히 가서 말걸고 그러면 안좋을 것 같더라구요.
사귀는 여자도 있는데.... ^_^
근데 정말 궁금해요. 어떤 사람들인지.
하루 불쇼해서 몇 바트나 벌까요?....숙식은 어디서 할까요?.....
생활이 정말 방탕한지...아님 그냥 다들 보통의 태국 청년들인지....
일주일 내내 밤마다 그 Bar에서 불쇼를 봤기 때문에 나중에는 저를 알아보더라구여.
그냥 서로 쳐다보는 정도. ^_^
그리고는 끝이었어요.
아아... 사진 한번만 기념으로 찍자고 해볼걸....
그런 말도 못하겠더라구여. ^_^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여.
아아... 그래도 계속 생각난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