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카드쓰는거 다시 생각해보세요...당했네요..
사기게시판에 글쓰기가 안되서 여기다 올립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일년에 세번씩 다니면서
빅씨나 대형백화점같은곳에서 카드결제 했는데요
음식점에서 단한번도 결제 한적도 없었고..뭐 카드 긁지
마라 태국에서 카드 긁어ㅛ다가 유출되서 한국와서 결제되는일도 많다라는 소리 들었지만..
제가 이렇게 당할지는 몰랐어요 구동안 아무일도 없었으니까..설연휴로인해 집에서 뒹굴뒹굴하는데 문자가 날아
오더군요 해외승인 두건..
모지..오늘은 쉬니까 내일 전화해봐야겟다 하고 있는데
카드사 고객보호센터에서 저나가왔네요
고객님 혹시 지금 해외이시냐고..아니요
혹시 지금 결제시도 하신거있냐고..아니요...
혹시 해외다녀오신곳 있냐고..네 이주전에 다녀왔는무슨일이냐구..어디다녀오셧냐길래 일본하고 태국다녀와ㅛ다구 했더니 동남아에서 카드 유출되셔서 80만원 가량
결제되셨다구..모니터링하다가 이상해서 전화했다고 하면서 결재된거는 카드사에서 처리할거니까 걱정하지말라고 분실신고에 재발급까지 마쳤는데요...
이번여행에선 일본에서 다 긁고 태국 빅씨에서 딱한번
긁은게 다인데..그동안 빅씨에서 여러번 긁었어도 이런일은 없었는데..역시 복불복이라고 제가 당했네요..
미심적은 부분이 있긴한데 보증금 디포짓을 카드로 하다가
이번에는 오로지 100달러 현찰로 했었거든여 모둔 호텔에서 근데 푸켓 시크릿 클리프 리조트라는데서는 고객정보사항이라고 카드번호까지 적게하더라구요..
카드번호만 적었는데 혹시 거기서 유출이 되었을까요?
일본쪽은 아니라니까..태국이 확실하져..
얘기만 듣고 제가 직접당하니 넘 황당하네요..이번 5월 8월에도 가는데 이제 카드는 못들고가겟어요
무서워서 ㄷㄷㄷ 카드사용 조심하시라구 글올려봐요ㅠ
주말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