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불편하실수는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그 불편부분은 아무래도 랏담넌끄렁도로로 시위중이라면 맘편하게 걸어다니기 힘들다는것과 교통편으로 이동중에 엄청난 러쉬를 경험하게 되실수 있다는 정도..
그 외에 시위대에 굳이가셔서 휩쓸리지만 않으신다면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현재 대규모로 시위대가 모였던 민주기념탑 주변은 카오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대략 500m정도로 가까운 거리입니다.. 허나 님들께서 시위 구경가보자 해서 시위대쪽으로 합류하신다던가 위험합니다. 현지인도 아니고 외국인이 시위대에 끼신다는것은 강도이나 폭행등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벌어 질수 있는 확률을 높이게 되니까요..
가능하다면 시위 현장쪽으로 걸음도 마시고 나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돌아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많이 돌아가기는 하지만 수상버스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시위가 심하다하면 택시도 많이 돌아가게 될것이고요 많이 막힐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셔츠색상입니다.. 노란색 또는 레몬색 또는 핑크색이나 빨간색은 피하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현재 태국은 노란색과 빨간색의 두 파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혹 두색중 하나의 색상을 입고 시위현장과 가까운곳을 지나실 경우 보복 당하실수 있습니다.
반대파들에게 말입니다.. 현재 시국이 불안할때는 시위현장의 치안 또한 불안한 법입니다.
혹이라도 봉변을 당할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