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
잠깐 살때의 생활비와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을 겁니다.
1. 한국 음식 비용. 2. 병원비. 3. 영양제. (방콕이 아닌 타지일 경우에 한해: 4. 이동 수단 (차, 오토바이 등).
오래 살다 보면 한국 음식이 가끔 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외식으로 해결하면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오래 살면 병원 갈 일 생깁니다. 국제 병원 안 가고 국립 병원이나 클리닉가면 병원비 물 쓰듯 쓸 일은 없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살고 대충 먹고 때우다 보면 영양부족이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비타민 등의 영양제 구입해서 보충해 줘야 합니다. 지금은 에이~하지만 나중에 필수 품목이 되게 됩니다.ㅋ
방콕이 아니라면, 집과 집 근처만 다니기에는 오래 살면 지겨움/불편함이 많습니다. 차든 오토바이든 나만의 이동 수단이 필요해 질 것입니다. 기름값, 보험료 포함 유지비 들어 가겠죠. 혹 사고나면 병원비 추가.. ^^;
월 3만 + 학원비를 기준으로 하되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금 정도로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