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방콕-코싸멧-깐차나부리' 루트가 이게 진정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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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방콕-코싸멧-깐차나부리' 루트가 이게 진정 맞나요?

단란 5 1818
관광 스타일 남편님과 귀하신 4세 아드님 모시고 가는 배낭족 엄마입니다.
 
두분 모시고 가느라 제 가고싶은대로 루트가 안나와서리 질문 드립니다.
 
짧은 일정일수록 계획이 중요하더군요.. 
 
1일 : 방콕 - 오후 8시 호텔 도착, 카오산 구경
2일 : 방콕 -  왕궁 투어
3일 : 방콕 - 짜뚜짝 (토욜) or 두씻 동물원
4~6: 코싸멧 3박 4일 ( 남편이 바다 선호하므로 3박 투자... 난 칸차나부리 가고픈데..--)
7일 : 방콕 도착 ( 맛사지, 스쿰빗 구경)
8일 : 수상시장 투어후 호텔  휴식
9일:  칸차나부리 일일투어
10일:호텔 휴식, 시내 구경, 쇼핑
11일: 호텔 휴식, 오후 7시 방콕 출발 비행기
 
7일 째부터 시간이 아깝지요 ㅡ,ㅜ
 
7일 : 싸멧에서 바로 칸차나부리 롯뚜로 갈아타고 (피곤하려나... 총 5시간 정도 버스 타나요??)
9일 : 방콕에 돌아오는 일정은 어떨까요?
 
칸차나부리에서 2박 3일 있다면 아이와 남편와 뭐할지.. 추천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어요.. ^^;
 
 
 
5 Comments
클래식s 2012.05.05 18:19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26908&sca=&sfl=wr_subject&stx=%EA%B9%90%EC%A7%9C&sop=and

 깐짜나 투어정리

 기본적으로 에라완은 추천합니다. 

 시나카린 댐도 무척 큰 댐이어서 가면 기분이 매우 상쾌합니다.

그리고 콰이강을 스피드보트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투어가 있습니다.  / 싸이욕 야이 공원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수상마을을 위 아래로 돌아보는 투어도 있고요.
 카누 투어에 여러가지 투어가 추가된 투어 형태도 있습니다.  원하는거 골라서 하시길.
 깐짜나에서 박물관이나 역사 관련된건 사실 저는 다 비추입니다. 

방콕-깐짜나가 2.5 ~ 3시간 거리입니다. 그냥 3시간 생각하면 맞을듯..  싸멧부터 깐짜나까지 직행 없습니다. 방콕 거쳐서 가야 합니다. 섬에서 나와야 하니 7시간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란 2012.05.05 18:45  
하루에 이동하기에는 애가 피곤하겟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참 롯뚜 아이 금액도 성인과 동일한가요? 만 3세는 안됬는데 키는 90 넘어요.
태국은 키를 본다기에.. 애를 누를수록 없고..
클래식s 2012.05.05 18:58  
롯뚜는 무릅위에 앉히느냐 마느냐로 입니다. 근데 웃기는게 돈을 내고 타서 앉아 가도 나중에 사람 추가 하다보면 정원 이상 태우는 일도 빈번해서 마지막엔 난장판 된다는거... 입니다. 정해진게 없어서.
 운전기사가 손님들 한쪽으로 몰고 태우면 그냥 끝이에요.
chonburi 2012.05.06 13:29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요. 사실 깐짜나부리는 차가 없으면 볼 게 별로 없습니다. 콰이강의 다리도 그렇고, 묘지도 그렇고요. 또한 사멧에서 방콕을 지나 깐짜나부리까지 동선도 그렇구요. 차라리 방콕 사멧섬, 파타야 쪽이 더 관광하기에는 좋을 듯하네요.

에라완도 시내에서 승용차로 한 시간 정도를 간 후에, 걸어서 한참을 올라가야 합니다. 폭포 입구에 도착을 해도, 예쁜 폭포를 보려면 산길을 또 올라가야 하구요. 아이한테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씨나키린 땜도 차가 없으면 힘듭니다.
chonburi 2012.05.06 13:30  
사멧섬에서 돌아오실 때, 수파트라 과일농장 들르시고, 파타야에서 쉰 후, 파타야 근처를 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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