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65일 배낭여행 갑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나이 마흔에 생애 첫 배낭여행을 갑니다.
첨엔 트렁크 여행을 생각했었는데 계획하다보니 일정이 추가되고 욕심도 생겨서요..
지금까지는 일주일 정도의 트렁크족 여행이었는데 60일이 넘으니
감도 안잡히고 영어도 안되고, 체력은 약하고..
걱정반, 기대반이예요.
여정은 베트남(호치민, 달랏, 무이네) - 캄보디아(앙코르왓) - 태국(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 라오스(루앙프라방, 방비엥) - 말레시아(페낭, 쿠알라, 말라카) - 인도네시아(욕자, 발리)
1. 작은 기내용 트렁크 하나에 작은 배낭 하나 들고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너무 큰 배낭은 체력적으로 힘들거 같아서요.
근데 또 이동이 많다보니 트렁크보다는 배낭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
2. 노트북을 가져갈까 하는데 도난의 위험이나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까요?
노트북을 가지고 관광다닐수도 없고 호텔이 안전할거란 확신이 없어서요.
3. 다림질은 어찌 하나요?
옷이 많이 구겨져 있으면 다려야 할거 같은데 게스트하우스나 저가호텔에도 다리미가 있나요?
아니면 게스트하우스에도 세탁 서비스가 있나요?
4. 게스트하우스에 수건은 있나요? 아님 제가 준비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