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에서 출발해서 펫부리가 종점인 롯뚜가 있나요????
제가 알아보았을 때는 펫부리에서 출발해서 후아힌이 종점인 롯뚜도 없었고요.
후아힌에서 출발해서 펫부리가 종점인 롯뚜 역시 없었는데요.
물론 제가 모든 롯뚜를 알아보지는 못했겠지만....
따라서 후아힌에서 뱅콕 방향의 롯뚜를 타서 펫부리에서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반대 방향 역시 마찬가지로, 후아힌 행의 롯뚜를 중간에 타는 것이 일반적이었고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아래 지도에 표시된 정류장 역시 뱅콕-펫부리 노선은 시내에서 출발, 도착하고요.
후아힌-펫부리 구간은 운행 중 잠시 멈추어 펫부리 출발과 도착 승객이 타고 내리는 병원과 쇼핑센터 앞이 정류장입니다.
저도 짐을 맡겼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는데요.
기차역이나 뱅콕행 롯뚜 사무소에서는 짐 보관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 카오왕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2군데인데요.
모노레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에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곳의 식당이나 상점 등에 적절한 사례를 하고 부탁을 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을지????
하지만 차라리 뱅콕의 숙소에 큰 짐을 맡겨두고 직접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의 작은 짐 만으로 후아힌과 펫부리를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요????
한편, 펫부리 시내에 절이 무척 많았는데요.
유명하지 않아도 의외로 흥미로운 곳이 적지 않았으니까, 시간 여유가 많다면, 하루 머물면서 느긋하게 구경하는 것도 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