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에는 여러개의 폭포가 있는데 그중에 제일 손꼽히는곳이 바로 에라완 폭포입니다.이곳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구요, 칸차나부리 지역에서도 북쪽으로 75km더 덜어져 있는곳으로 폭포는 길을 따라7개가 차레로 나타나는것이 조용히 트레킹을 하시거나 수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간 칸차나부리를 여행하고 에라완폭포를구경하기가 시간상 부족하여 투어가 없었는데 금번 에라완 폭포만 가는 투어가 새로이 생겼습니다.
....... 일정 ............
07시 디디엠에서 픽업
11:00 에라완 폭포에 도착
이른 점심식사 (타이음식) 후 대략 4시간 자유시간을 가짐
이때 7계단까지 여유롭게 자연을 느끼면서 트레킹 하실수도 있구요, 수영도 하실수 있습니다.
15: 00 에라완 폭포를 출발
16;00 콰이강의 다리에서 잠깐 구경( 사진정도 찍을 시간)
16:30분 칸차나부리 출발
19: 00 카오산 도착
투어는 기본적으로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포함사항은 왕복 교통편 ,점심식사 , 에라완 국립공원 입장료
픽업 ;카오산 주변지역은 오전 무료 픽업이 되구요, 시내 호텔지역으로의 오전 픽업을 원하시면 1인100바트 요금이 추가 됩니다.
작년 추석에 에라완폭포보러 깐짜나부리 1박 2일로 갔다가..
가기 몇일전 깐짜나부리가 태풍 맞는바람에..
폭포를 가긴 했는데.. 흙탕물에 발만 담그고 올수 밖에 없었는....ㅠ
그래서 올해 다시한번 ddm투어를 통해 도전합니다~ㅎㅎ
여유있게 1박2일도 좋은데요.. 또 차편도 알아보고 차시간도 신경써야하고..
또 깐짜나부리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에라완행 버스가.. 굉장히 굉장히 열악해요;;
1시간넘게 타고 가는데.. 폭포같은 비가 쏟아지는데 닫히는 문이 없기도 했고..
와이퍼가 아예 없기도 했고;;; 진짜 오래된 버스거든요....ㅋ
한번 경험하기는 괜찮은데요 ㅎㅎ
머.. 깐짜나부리로 가셔서 그쪽 현지투어를 이용하셔도 좋을수도 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