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롬타이쿠킹스쿨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찾아가는데 살짝 힘들기도 했지만 요리 만들고 먹고 이야기도 하고
또 만들고 먹고 다섯가지 했구요.
불 앞에서 좀 덥기도 했지만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내가 만든 요리
먹는게 좋더라구요.
전 타이 음식도 좋아라 하고 이미 여러번 간터라 좀 더 친근감이 있더라구요
타이음식 별로인 신랑도 자기가 만든건 맛있다고 싹싹 다 비웠습니다.ㅎ
요리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고 재밌었다는...
다른데는 너무 비싸서 저도 젤 저렴한 곳으로 했는데
담에 가면 또 다른 곳에서 해볼까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근데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재미 없을수도 있겠죠.ㅎ
암튼 안 해봤으니깐 경험해보세요.
저는 추천합니다.^^
또 가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