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 니라밋 워크인 가격 어떻게 되나요?
예상과 달리 돈이 물쓰듯 써져서 환전해온거에서 해결하려 했던 시암니라밋 티켓가격을 카드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카오산 여행사 돌아다녀 봤는데 카드로 해주는 한인업소는 없어보이구요,
동대문은 1000밧에 앞줄 가운데 자리 준다고 하는데
현금만 받는다네요.
그냥 한국돈 사설환전소에서 환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워크인으로 시암니라밋에서 카드결제 할까요?
동생은 돈 없음 그냥 다음에 봐도 된다고 하는데
(오늘 왕궁 일정에 상당히 실망했지요. 어제 수상버스투어를 했더니 거기에 감동했는데 왕궁에서 쫌 많이 실망한 듯요)
아직 젊으니 다음에 와서 보면 되기야 하겠지만 또, 제 마음은 그게 아니네요.
직장 잡으면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말이죠.
어쩔까요?
무리하지 말고 그냥 이대로 먹고 놀면서 만족할 수도 있고..
아님 사설환전해서 동대문에서 표 살까요??
아직 일정이 며칠 남아서 돈을 어떻게 쓸지 감이 안잡히네요. 아끼면 아껴서 지내지기야 하겠지만
이래서야 한국과 다를바 없는 삶이잖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