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태국에 10일 머물 예정입니다. 뭘하면 좋을까요?
방콕 : 왕궁, 카오산로드, 씨암니라밋쇼, 담넌사두억 시장, 위험한기찻길 시장, 짜뚜짝 시장
파타야 : 알카자쇼(?), 농눅빌리지, 꼬란
위에 열거한 곳은 가봤습니다.
좋았던 곳&것 : 시장들. 씨암니라밋쇼. 카오산로드. 호텔(쉐라톤 그랑데 스쿰윗). 수상버스. 대중교통
별로였던 곳&것 : 왕궁, 쇼핑몰들, 농눅빌리지, 꼬란. 택시.
맛있었던 것 : 뿌빳퐁커리(파타야 음식점의), 카오산의 팟타이(가는 면발, 연한 노란색), 담넌사두억의 쌀국수&바나나 튀김
파타야는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음식점 한 곳만 좋았고 모두 별로 였네요. 일단 자인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너무 외진곳이라 가이드 없이 다니기가 힘들었죠.
인상적이었던 음식점은 엄청 넓고, 2층에다가, 사람도 바글바글, 대부분은 현지인들이었어요.
바닷가였고(바로 앞이 바다였음), 뿌빳퐁커리, 모닝글로리, 게살볶음밥 먹었는데 맛있었네요. 근데 이름은 모르겠어요. 가이드가 데려다 준데로 가다보니...
세번째 태국 방문인데, 10월 말 토욜 저녁 6:30 도착 카오산로드에서 2~3박 생각하고 있습니다.
숙소는 리바수르야 혹은 칠락스를 생각하고 있어요.
암퍼와 수상시장을 일요일에 갈 생각이고, 나머지는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어요.
깐짜나부리에서 4~5일정도 쉴만한가요? 아니면 2일 정도만 머물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와이프와 둘이가구요, 쇼핑은 둘다 너무 싫어합니다. 빅C를 비롯한 마트, 쇼핑몰은 안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