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폰행 밤기차 침대칸 윗층.... 타보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T.T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춤폰행 밤기차 침대칸 윗층.... 타보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T.T

즐거워라~ 15 1688
 
아기데리고 여행계획 중입니다.
 
꼬따오에 꼭 가야하는데, 밤기차가 윗층밖에 안남았다고 하네요....
 
어른들은 괜찮은데, 15개월 아가데리고 윗층에 타도 괜찮을만한 구조인지 몰라서요.
 
타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T.T
 
아니면 여행자버스밖에 방법이 없는데, 육순 노모와 아기를 데리고 여행자버스를 타기는 정말... ㅎㄷㄷ이라서요.. T.T
 
 
15 Comments
요술왕자 2013.07.19 19:38  
저런... 아기는 벽쪽에 있으면 안전은 괜찮을 것 같은데...  침대 상단은 좁아요...
1층이 좋은데...
그래도 버스보다는 나을 거에요...
즐거워라~ 2013.07.19 20:40  
아, 요왕님!! 답변 감사합니다!! T.T

999나 쏨밧같은건 춤폰이나 꼬따오행이 없고하니... 여행자버스보단 좁아도 기차가 낫겠지요... 좀 더 빨리 예약했어야 하는데... T.T 후회막급이네요~~

기차타서 아랫칸에 계신 분한테 웃돈 좀 드리고 바꿔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 안되겠죠... T.T (멘붕이라... 지송...)
민베드로 2013.07.19 21:01  
윗칸이 조금 싸긴 하니까
제가 아래층 사람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바꿔줄거 같은데
그런사람을 말날거라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가시는건 어떨까요!?
답려할 작은 선물이 웃돈보다는 나아보이구오^~^

여행자버스보다는 당연히
로컬 버스보다도 기차가 훨 나아요.
울거나 해도 피할 곳이라도 있으니..
식당칸도 있으니 잘 활용하세요^~^
즐거워라~ 2013.07.19 22:06  
아... 민베드로님 같은 분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 말씀듣고보니 돈이 능사는 아닌데... 너무 멘붕이라... T.T

울 애기가 평소에 잘 울지 않아서 그 부분은 생각 못했는데, 낯선 환경이니 많이 울 수도 있겠네요... 기차는 윰차에 앉혀서 왔다갔다라도 할 수 있으니 확실히 기차가 옳은 선택이겠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요술왕자 2013.07.19 21:55  
음... 제생각엔 아래층 사람도 편하게 가려도 돈 더 주고 그쪽으로 했는데...
바꿔 달라고 하면 난처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쪽에서 선의로 먼저 말한다면 모르겠지만요...

기차 차장에게 말해 보세요. 혹시 빈자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즐거워라~ 2013.07.19 22:08  
네... 먼저 부탁드리는건 너무 폐가 될 것 같네요... 한국아줌마 이미지를 진상으로 만들면 안되겠죠!! 당일날 캔슬된 표가 있기만을 기도해야겠어요!! T.T
viajero 2013.07.19 21:19  
추워서 아이 감기 걸리기 쉬워요.
담요 준비하셔야해요
즐거워라~ 2013.07.19 22:09  
넵!! 저도 태국가면 에어콘에 항상 부들부들 떠는 처지라 애기 옷이랑 이불은 완전무장용으로 가져가려구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옴나 2013.07.19 22:04  
15월 아기는 너무 어리네요.
감당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즐거워라~ 2013.07.19 22:11  
저도 걱정은 많이 되는데... ^^;;  이 때가 아니면 식구들과 꼬따오에 갈 일이 향후 20년간은 없을듯 해서요~ 어른들이 많으니 조심조심 다니려구요~ 근데 침대칸 예매에서 태클이 걸릴줄이야~~ @.@ ㅇㅎㅎ
민베드로 2013.07.19 23:57  
2년전 꼬창 선착장에서 엄마와 딱 15개월정도
아마 그보다는 조금 컸던거 같긴하지만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 봤는데..
참 서양인이었지요. 아들이었는 그 아이에게
배낭여행자의 모습이...ㅋㅋ
엄마가 대단한거지만요. 유모차를 배낭에 메고
다니더라구요.

꼬와이라는데서는 6개월된 아기도 보았구요.
또 서양인이긴 해요.

서양 부모들은 우리보다 자유롭게 키우는게
있긴 한가봐요.^~^
즐거워라~ 2013.07.20 10:22  
ㅇㅎㅎ 네, 은근히 애기 데리고 여행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저도 아이를 자유롭게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키우고 싶은데다, 아직 좀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태국이면 사실 그리 위험하거나 미개한 나라도 아닌데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결정했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최대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지만요. 다행히 40년 애보기 경력의 할머니와 남아도는게 힘밖에 없는 애아빠도 같이 가니까 일단은 큰 걱정은 안하고 있어요~ ^^
옴나 2013.07.20 11:24  
아프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고열이라도 난다면 참 힘들죠.
한국에서도 밤중에 고열나면 응급실 찾아가는것도 힘든데요
말도 잘 안통하고 지리도 잘모르는 여행지에서
애가 탈이라도 난다면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15개월이면 걸음마 이제 하는 단계인데
면역력도 취약한 상태이고요.
어른이 느끼는 피로도와 환경변화와
아기가 느끼는 그것은 아주 다르죠.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결할지 미리 알아보고 가셔요.
최소한 해열제 항생제 준비하시고
여행전에 병원가서 아기 상태 체크도 하시고요.

이것은 자유롭게 키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할수 있느냐의 객관적인 문제이지요.

제가족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즐거워라~ 2013.07.20 17:25  
^^;; 네, 염려말씀 감사합니다만... 저도 제 아이 건강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상비약이나 응급시 조치할 방법은 강구해뒀고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 한국에서 여행을 해도 아플 수는 있는 것 아닌지요... 저도 여러 고민 끝에 결정한 일인데,염려는 고맙지만, 너무 염려해주셔도 마치 저를 아이 생각은 안하는 철없는 사람취급하시는 것 같아 언짢습니다. 많은 아이를 손수 키워내신 육순 중반의 아이 할머니도 괜찮다고 찬성하신 일입니다....
bonvivant 2013.07.20 06:48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뱅기를 타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비싼 돈 주고 떠난 여행인데... 병이라도 나면... ㅠㅠ
아래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www.happyair.co.th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