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일정 좀 골라주세요!!!
숙소는 터미널 21 호텔이고요,
9세 여아 동반한 3인 가족여행입니다.
귀국행 비행기가 밤 12시55분이라
마지막날 하루를 풀로 놀수 있는데요.
1. 오전 호텔수영 -> 므앙보란 택시 단독투어 -> 방콕 헬스랜드 아속마사지 -> 쏜통포차나 저녁 -> 빅씨엑타 쇼핑 -> 호텔에서 짐찾아서 공항이동
2. 오전 호텔수영-> 이른 점심-> 카오키여우오픈주 택시단독투어 -> 저녁식사(?) -> 메가방라 들러 빅씨 쇼핑 -> 공항이동
3. 카오키여우오픈주 택시단독투어 -> 헬스랜드아속마사지 -> 쏜통포차나 -> 빅씨엑타쇼핑 -> 짐찾아 공항이동
4. 씨암파크 개별여행 -> 헬스랜드아속마사지 -> 쏜통포차나 -> 빅씨엑타쇼핑 ->짐찾아 공항이동
5. 오전 호텔 수영 느긋하게-> 점심 -> 씨암일대 쇼핑 -> 헬스랜드아속마사지 -> 쏜통포차나 -> 짐찾아 공항이동
5가지 중 뭐가 나을까요?
카오키여우오픈주는 사실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아이가 젤로 좋아했던 곳이라 또 고민하게 되네요.
한번 가봤으니 다른데 가는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카오키여우는 방콕에서 한시간반이나 걸리기도 하고...
물놀이를 좋아해서 씨암파크를 가볼까 싶기도 한데, 마지막날이라 여권이나 현금을 호텔에 맡길수가 없어서 좀 신경이 쓰여요...
므앙보란가서 자전거타고 놀다오는 건 어떨지...
더위에 약한 아이라 너무 더우면 안되는데 그것도 걱정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 결정장애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