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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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야이 국립공원

타니하라 3 2017
책에 보면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그냥 찾아가기 힘들다고 나와 있고, 여기서는 조류관찰이나 트래킹, 래프팅, 암벽등반 같은 걸 한다고 나와 있어요.
저는 그냥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자유여행 하고 싶은 건데.. 그렇다고 이것저것 하는 유료 투어를 하고 싶은 건 아니거든요. 래프팅이나 암벽등반 조류관찰 등에 관심이 없어요. ㅜㅜ
1. 보통 카오야이가 유명한 것 같은데 거기 가서는 뭘 관광?하고 즐기는 건가요?
2. 여기 교통편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여행사를 찾아 오고 가는 것만 할 수 있는지?
3. 카오야이 가서 유료 프로그램 래프팅 같은 거 말고 그냥 등산을 하며 즐길 수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길 안내 같은 건 등산 지도 같은 거 보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인건지? (길 잃지 않고) 아님 안내가이드가이어야 가능한건지도요..  
3 Comments
곰돌이 2013.07.02 15:34  
왼쪽 위

" 지역/일반정보 "  란에서


아래 검색창에  제목을  카오야이  로 넣고 검색하시면,


대 여섯분의  주옥같은 글이 뜹니다.
클래식s 2013.07.02 19:30  
1.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매우 넓습니다.  뭘 할수 있느냐 하면,  캠핑, 폭포구경, 간간이 보이는 야생동물들 구경 (사슴, 도마뱀, 원숭이, 새들), 전망대 구경, 등을 할수 있습니다.

2. 렌트카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실 생각이 아니시면 여행사의 투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공원이 너무나 넓고 경사가 높은 길이 계속되서 자전거로는 관광이 어렵습니다.

3.  제가 가서 본 여행객들은 트래킹을 다니는 서양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가이드 인솔하에 다니던지 커플로 그냥 다니던지요.

 일단 공원 안에만 들어간다면야 몇몇 트래킹 코스를 즐길수 있습니다. 따로 지도 없이도 그냥 코스 시작하는 길로 들어가서 쭉 가다보면 길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가이드+여행객들 팀이 많이들 다니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따라다녀도 될듯 하고요.

 이게 문제가 아니라.  공원안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공원 매표소부터 주로 트래킹을 시작하는곳까지의 거리가 차를 타지않으면 못들어가죠.  서울 3배 면적이라고 합니다.
 자체 교통편을 해결하지 않으시면 혼자하는 트래킹을 시작도 못하십니다.
클래식s 2013.07.02 19:45  
http://goo.gl/maps/4M28Y

제 기억으로 트래킹 코스중 그나마 공원 입구와 가까운 곳까지 얼마나 걸리나 보니 대략 10km 정도는 들어가야 되네요.  가장가까운 게스트 하우스(여행사겸) 들과 공원입구 까지도 15km 이상 됩니다.

 8인가 12개 정도의 트래킹 코스가 군데군데 있고,  그외에 수많은 폭포를 가는 길도 트래킹 코스여서 전체적으로 몇곳인지는 다 알지 못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비치에 나오는 폭포 코스를 가봤는데 그냥 길어서 힘들더군요. 2km 정도 들어가봤고요.  그냥 길따라 갔다가 오면 됩니다.

 다른 코스들은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곳이 다른경우가 많다보니 오토바이나 차를 가져가도 누가 운전해서 이동해주지 않는 담에야 코스를 다 못가보고 그냥 중도에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빡총에서 부터 거리를 재면 30km 가 넘고요.  사실 공원내에서는 휘발유도 판매하지 않고 별도로 챙겨가지 않는담에야 반나절 이상 타고 돌면 앵꼬 나기때문에 오토바이도 그닥이고, 차량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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