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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노숙을 할수잇을까요

파주 13 3206
6/1 밤 12시쯤 방콕공항 도착하는데
시간이 애매해서요
공항에서 노숙할수잇는지...
해보신 님들 계시면 정보좀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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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솜킷 2012.04.18 11:55  
대부분의 분들이 공항에서의 노숙,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굳이 하시겠다면 또한 말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산아저씨 2012.04.18 11:57  
쇼파 푹신푹신해요...ㅋㅋㅋ
곰돌이 2012.04.18 13:15  
솜킷님의 말씀처럼.

쑤완나품 공항에서의 노숙... 별로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힘듭니다.


굳이 하겠다면 말리는 사람이 없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님의 선택 문제니까요....


저라면,  공항 노숙 안합니다.    다음 일정에 지장이 많으니까요.



오산아저씨 님께서...  푹신푹신한 소파를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지만....

쑤완나품 공항엔,  푹신푹신한 소파가 거의 없습니다.
권영국 2012.04.20 19:32  
아마 오산아저씨의 엉덩이와 등쪽의 살들 덕분에 푹신하게 느껴지신듯 합니다. ㅋ
운무 2012.04.18 13:20  
공항에서 새벽 5-6시 정도 버스를 타다보니 갈적마다

숙소가기가 어중간 해서  1층 식당 가서  뭘 먹고  밖에 나가 담배도 피우고

의자에 누워  눈도 좀  붙이곤 했습니다

에어컨 때문에 추우니    긴옷, 잠바  필수
수이양 2012.04.18 14:41  
해봤지만 다신 안할랍니다 ㅋㅋㅋ
진 진 2012.04.18 14:57  
서양애들중엔 침낭에 들어가 바닥에서 자기도 합니다만, 몸이 고생이라 비추～* ㅎ
아기사슴 2012.04.18 15:55  
몇시간이나 시간이 비나요??
근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천밧정도 할거에여...) 에서 묵으시는방법도 잇고..
- 공항까지 픽업을 해주더라구요~
정말 공항서 맛사지받고 어영부영 시간때우는 방법도 잇고...
- 이건 사실 넘 추워요.. 공항이 넘 춥다보니...
아니면 짐은 목적지로 바로 붙이고 입국해서 잠시 시내에 나갓다 오는방법도 잇어요
- 훼이깡 야시장 같은데 밤새 하니까요.... 전 가서 맛난거 먹고 구경하고 잘 놀고 담날 아침 6시기 뱅기 탓습니다. 새벽 1시에 방콕도착햇구요~
페이스 2012.04.18 18:37  
매직푸드포인트 앞쬭 의자에서 유럽청년이 침낭으로 돌돌 말고 자던데 나중에 허리 아프고 여기저기 쑤실까봐 걱정되던데요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바닥서 자는분 보니 입돌아갈까봐 걱정되더군요

여행을 시작도 하기전에 저렇게 고생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조금만 합리적으로 생각하심이.....

저도 여러나라에 여행하면서 일도하고 헛간 짚더미에서도 자보고 허허벌판서 침낭하나에

자보기도 했지만 높은 환율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요 태국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환율도

좋고 예산도 적게드는 얼마 남지않은  매력적인 나라중 하나인데.........  장거리 버스만으로도

배낭 여행의 고난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껍니다
가루나 2012.04.18 18:44  
수완나품공항에 쑈파 없습니다.많이 힘들거예요..차라리 공항주변에 발렌타인 이라는 호텔?이 있는데요 텍시로 기본요금 조금더 나오구요! 방값은600-700바트입니다. 방은 께끗하고 있을만 합니다.
까^미 2012.04.18 23:14  
제가 수완나품공항 바닥에서 침낭으로 자봤는데여 무지 불편합니다 조명이 밝아서 또 음악소리가 시끄러워서 잘수가 없어여 . 차라리 딴데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10시정도로 변경하고
근처에서 숙박하시는게 그다음날 무지 편합니다
파주 2012.04.20 09:57  
많은 답변감사해요 (우왕 우왕)
그래도ㅠ고민이에여
숙소예약 다하고 예산 생각하다보니 몇시간이니까노숙하자 맘먹은건데 ....
그러지마 하심이 많은걸 보니 ㅜㅜ
권영국 2012.04.20 19:37  
경유 노숙이 아닌경우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미그래이션 받고 입국장 나오셔서 노숙을 해야 하는데...
이건 출국장 노숙보다 더 힘드십니다....
포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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