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박 6일 일정으로 질문드려요.
현재 대학생이고 애인과 식도락&휴식 여행으로 태국(방콕-파타야)으로 떠납니다.
날짜 : 6월 22일 토 ~ 6월 26일 수 까지 4박 5일 + 1일 (in 비행기)
항공권 : 베트남 항공 - 부산 10:00 출발 > 호치민 경유 > 방콕 18:30 도착
베트남 항공 - 방콕 19:30 출발 > 호치민 경유 > 부산 06:50 도착
가격 : 1인 402,500원 X 2 = 805,000원
호텔 : 방콕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2박
파타야 - 힐튼 파타야 2박
총 4박 가격 : 552,369원
기타경비 : 총 80만원 (식비+교통비+입장료+유흥비 등등) + 비상금 (직불카드 & 현금 20만원)
일정
1일 : 김포공항 > 호치민 경유 > 방콕 수완나품 공항 > 호텔 체크인 > 빅씨or편의점 > 호텔복귀
2일 : 짜뚜짝 주말시장 > 호텔 복귀 > 루언 말리카(식사) > 라바나 스파(아로파 마사지)
> 캐비지&콘돔(식사) > 카오산 로드 구경 > 호텔복귀
3일 : 체크아웃 > 씨암 파라곤 - 그레이 하운드(식사) > 벨트래블 버스로 파타야 이동 > 호텔 체크인
> 로열가든 & 워킹St > 호텔복귀
4일 : 꼬란섬(오전) > 호텔 복귀 > 수상시장 > 힐튼호텔 레스토랑 > 센트럴 페스티벌(호텔 아래) > 호텔 복귀
5일 : 호텔 체크아웃 > 벨트래블 버스로 방콕 이동 > 터미널 21 > 수완나품 공항 > 호치민 경유 >
6일 : 호치민 > 부산 도착 > 귀가
일정입니다.
왕궁이나 사원도 가려고는 했는데, 일정을 짜다 보니 못갈 것도 같습니다.
무조건 봐야고 한다면은 마지막날 시간을 조절해서 2~3시간 정도 돌아볼 생각입니다.
관광지 구경은 여러군데를 보았는데 (농눅이나 등등) 둘 다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동물들 고생시키는 데에 동참하기는 싫기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는 거라 나름 느슨하게 짠 듯 한데요..
(원래 저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사원 이런곳 돌아다니는 걸 더 좋아해서 ㅇㅅㅇ)
뭐 일정이 무리일것 같다던가 너무 널널하다던가 확신을 할 수 없어서
여러분께 물어보려 합니다.
무리인 일정(이동시간이 길다던지, 등등)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ㅠㅁㅠ
준비물은 여기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챙겨 보았습니다.
옷 : 반팔&반바지 각각 3벌 / 긴옷(바람막이 정도) 1벌 / 쪼리 / 운동화 / 속옷 3벌 / 양말 2개
악세사리 : 선글라스 / 팔찌&반지 등(아마 현지 구매할 듯 합니다) / 방수팩 / 우산 / 비치타올
세면도구 : 면도기 / 치약&칫솔 / 폼클렌징&샴푸&린스(소)
약품 : 비상약(소화제, 파스, 감기약, 해열제, 밴드 등) / 선크림 / 로션&스킨 / 마스크팩 / 화장품(애인 꺼 ㅋ)
전자기기 : 스마트폰(로밍) / 카메라 / 충전기 / 노트북or영화가 든 usb
돈 : 바트로 환전 / 직불카드(현금카드) / 비상금
기타 : 비닐봉지(비닐팩) / 작은 가방(가슴팍에 오는)
페이퍼 : 항공권 / 호텔 바우처 / 여권 / 여권사본 / 증명사진 / 일정표 / 미니 가이드북(기본 회화, 작은지도)
이정도로 챙겼습니다..
그다지 많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캐리어 하나에 옷이나 화장품, 세면용품 등등을 넣고
둘이서 배낭 하나씩 매고 나갈 생각입니다. (전 노트북이나 전자제품, 페이퍼 등등 여친은 개인 물품)
마지막으로
방콕 & 파타야에서 여긴 꼭 가야 한다는 맛집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길거리 음식 중에 이건 꼭 먹어야 하는 거라던가??
몇몇 블로그나 사이트 (태사랑 & 오롱이 님의 블로그 완전 참고 중) 참고 중이긴 한데
여전히 부족한 지식인터라 ㅠㅠ
맛집과 마사지 잘하는 (중고가? 쯤 하는, 라바나 스파 급이면 좋겠네요.)
곳 정보가 있으시다면 부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