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콘도 계약 사기당한듯 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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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질문 올려봅니다.
방콕 두달살기를 준비하던 중 무작정 페이스북 그룹에서 콘도를 찾으면 싸다는 말을 듣고 별 생각 없이 컨택을 해온 사사람에게에이전시 비용 5000바트, 보증금 6000바트, 월세 30000바트를 선 지급 했는데,
말이 바뀌어서 두번째달의 렌트 비용도 내야 체크인이 가능하다 라는 상태입니다.
아직 콘도를 직접 확인못한 상태였고, 추가로 3만바트를 더 내야 한다 하길래 체크인 전 미팅을 한 뒤 입금하겠다 하는데도 계속 돈을 입금해야 한다 하네요.
이미 많이 쎄 하지만 결국 환불 신청을 했고 3일에서 5일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그러려니 하는데 문제는 제가 태국 현지 계좌가 없고 한국 계좌만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돈을 입금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돈먼저 입금한 제잘못이긴 하지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