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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을 태국으로 왔는데 현지에있는 콘도를 계약했습니다. 

첫계약당시 보증금과 월세를 지불하는데 보증금이 1.5개월치 보증금이라고해서 아 그정도만 지내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는줄 알았는데 아니였고 1년을 다 채우고 나가야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하네요. 

태국어로 작성되어있는 계약서여서 어떤내용인지 제대로 확인 안한 제 불찰이기도 하지만 계약당시 현지 부동산 업자가 1년계약이라는 말도 안해주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방을 빼는법을 물어보니 1년 채우는게 아니면 보증금을 포기하고 방을빼라고해서요.

보증금도 2~300만원돈 되다보니 아깝기도하고 태국에서 지내는게 크게 불편함도 없고 재미있어서 조금 더 지낼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검색해보니 비자런도있고 비자신청하는거도 있는데 제대로 찾아보질 못하겠어서요.

현지에서 따로 수익활동은 하지않고 그동안 모아뒀던 돈으로 기분전환 겸 장기여행을 온겁니다.

현재 무비자는 1월 중순 쯤 끝이납니다. 그래서 비자런이나 비자를 받을수있는 방법을 찾아보려는데 둘다 설명좀 해주실 선생님들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