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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와 연애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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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여행기간도중 저를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가 여럿 있었는데 결국엔 다 금전을 요구하더라구요.


물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글믈 보고 호구짓은 하지않았습니다. 


최근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와 첫만남은 그냥 클럽이였습니다. 


저는 그녀가 마음에들어 SNS 연락처를 물어보았고 나이가 몇살인지 이름이 뭔지 사소한 질문들을 하며 재미있게 놀다 제가 먼저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호텔에서 쉬면서 연락을 하는데 저에게 오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만나고 왜 저에게 찾아와주었는지 물어보니 당신은 저에게 직업여성인지를 물어보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여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직업은 물어보질 않았었네요. 별로 신경을 안쓰기도 했고 지금까지 클럽에서 만난 여성들중 대부분이 고고걸같은 직업들 뿐이였으니 딱히 물어보지 않은거도 맞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워킹걸인지 물어보고했다는데 전부 거절했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첫만남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는 BMW회계팀 회계사를 하다가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바에서 일을 하고 쉬고 반복하며 지금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며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소이혹에서 일을 한다는데 직업여성?이 맞는듯 합니다. 일하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입고있는 옷이 적나라하긴 하더라구요. 


평일에도 제가 보고싶다며 일주일중 3일 이상 저의 호텔까지 찾아와주었고 함께 데이트도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밤늦게까지 같이 있으면서 지내다 보니 잠자리 또한 가지게되었습니다. 


소이혹에서 일을 하다보니 처음엔 저도 그냥 즐기자는 생각으로 만남을 이어갔고 자기가 무얼하고있는지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유해주고 하는데 이런 시간을 가지다보니 점점 그녀가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먼저 데이트 신청도 하며 사소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제부터가 궁금한 내용들인데 짧게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태국에도 고백 문화가 있을까요? 


해외같은경우 고백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는 문화들이 있다고 들어서요. 점점 그녀가 좋아지다보니 혹시나 이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녀에게 고백을 하지않고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게 실례가되는 행동인가 해서요.


2. 이 여성의 심리를 완벽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걸까요? 태국의 끽문화 라는걸 들어봐서요.


저도 가끔 보고싶어서 너한테 갈테니 만나줄수있냐 물어봐도 왕복 택시비가 많이 나간다며 자기가 직접 오겠다고 찾아와 주었습니다. 만나로 와주었으니 돌아가는 택시비 정도는 제가 내줬구요. 그렇다고 남자와 동거를 하거나 그러진 않는거같습니다. 여성인 친구와 룸메이트로 함께 지내다보니 제가 거길 갈수없어서 자기가 직접 와주는거 같더라구요. 지금까지는 금전적인 요구도 없었고 만나는날에 데이트비용은 제가 지불은 하고있지만 검소? 하다고 해야할지 데이트비용이라 해봐야 만날때마다 1천바트 이상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많아봐야 800바트?? 뭘 사달라 이런거도 없구요. 태국와서 잠깐 시간을 보낸 여성들중 이런 경우가 없었어서요. 함께있는 시간에 다른 누군가와 연락하더라도 대부분 여성들이고 남자들과 직접적인 통화를 하는건 보지못했습니다. 가끔가다 한명씩 메세지를 나누는건 보긴했지만 바로바로 답장을 한다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제 눈에는 진심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다른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서요.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한번씩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 주의할점이나 조언해주실 부분들도 있으시면 한말씀씩만 부탁드릴게요.


아 나이는 여성분은 23살이고 저는 26살입니다! 

1 Comments
뽀뽀송 12.20 22:13  
1. 이건 사람에 따라 케바케로 다른 거겠죠. 지금부터 시작 하고 버튼 눌러야 되는 사람이 있는 거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거구요. 이건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레 이해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2. 공기만 마시면 배부를 사람 없어요. 생수도 돈 내고 사먹어야 합니다. 직장일을 하다가 창녀로 돌아서는 경우는 백퍼 돈 때문이에요. 짧은 시간 일하고도 일반 직장인보다 더 큰 돈을 벌거든요. 만나는 동안에도 여자분은 돈 벌어야죠. 그건 다른 남자에게 몸을 판다는 뜻이에요. 여친이 다른 남자에게 몸 팔아서 생활한다는 게, 감당이 가능하실런지. 직업여성을 만나면 데이트 비용이 얼마드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정신적으로 용인이 되는 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죠. 그렇다고 몸팔지 말고 일반 직장 생활하고, 모자라는 수입은 내가 매달 채워주겠다는 말을 할 수 있는지요? 직업 여성들은 금전적 압박을 잘 견디지 못해요. 외국인 남친을 사귀고도, 몸 팔면서 생활비 충당하고 남친한테도 돈 받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26세 남자가 감당하기엔, 녹록지 않은 환경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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