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만 유명한 가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질문..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  댓글이 달린 글은 수정, 삭제가 불가합니다. 신중히 올려 주세요.

태국에서만 유명한 가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질문..

박리키 4 257

- 다음과 같은 질문은 금지합니다. 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 답변을 받으면 감사의 인사를 꼭 남겨주세요.

======================


대화를 하다보니.. 


가민이라는 한국 사람이 있는데

한국에서 시청자 100~200명도 안되는 먹방 라이브캠 여자가 있었답니다.


이 여자를 태국에 넥찰리인가 뭔가 하는 유명 셀럽이 이여자 이쁘네~ 라고 한마디 했다가

갑자기 이여자 팔로워가 15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거 뭐 거의 태국오면 연예인급 대우도 받고

돈도 많이 벌었다던데

이 여자가 태국에서 세금 안내고 도망갔다고....... 하던데

세금 안내고 도망간 사람이 다시 태국에 입국을 했네요? (몇일전에)


알고 싶은건 아무튼... 태국인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니

이사람이 잘했네 잘못했네 등등 갑론을박에... 태국인들도 지들끼리 막 싸우는데 

한국인 편드는쪽 태국인 편드는쪽...

저는 이런 사람이 있는줄 몰랐으니 당연히 그냥 구경하는데..

그냥 궁굼해서 유툽을 찾아보는데 뭐 알수가 없는겁니다.


틱톡에는 꾀나 조회수가 잘 나오는 영상들이 있는데 대부분 태국어 영상이고 

이제 걸음마떼고 있는 태국어 실력으로는 알수가 없다보니... (역시 유툽은 30대 이상이 .. ㅋㅋㅋ)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사람을 특정해서 "한국인은 다 그렇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섞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인 여자가 태국인의 "보은(???)"을 받고 돈 많이 벌었던건 맞는거 같고.. 그이후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온갖 욕을 다 먹던중 갑자기 태국으로 와서 "기자회견"도 할 정도면

뭔가 있을거 같긴한데 ... 그냥 궁굼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이여자가 태국어도 좀 잘 하는줄 알았더니 영어도 저만큼 단어쟁이에다가

태국어는 배운지 석달도 안되는정도 수준이던데... 왜이렇게 다들 시끄러운지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니구나... 시끄러운건 인스타나 틱톡 열심히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시끄러운거겠네요 ㅋㅋ

4 Comments
울산울주 11.11 02:57  
처음 알았네요
박리키 11.13 02:31  
[@울산울주]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공부하면서 ... 그 규태오빠라는분도 처음 알았는데
엄청 유명한 수백만 유튜버......... ㅜㅜ
각자의 관심사가 다르구나... 싶었슴다.. ㅎㅎ
쿤츠아라이 11.12 18:31  
태국에서 넷아이돌이 한둘도 아니고 일주일에 수십명씩의 넷돌들이 생겨나니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저도 지나가다가 왜 한국여자가 세금얘기를하나 하면서 숏츠영상을 그냥 넘긴적이 있는데.. 가민이라는 여자였군요.

원래 틱톡계정을 가지고 몇만명 정도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00~200명은 아닙니다)

태국의 젊은 배우가 잠이 안와서 틱톡을 켰다가 우연히 가민의 라이브 영상을 보았고,  이 남자 배우가 자신의 팬들에게 가민 채널을 언급하면서 칭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태국 언론에는 사귀다가 헤어졌네.. 어쩌네 하는데.. 진짜 살면서 도움 1도 안되는 가쉽거리입니다. 그것도 주류 연예인도 아닌 ㅡㅡ;;

아마 한국사람.. 아니 교민이어도 거의 아는 사람도 없을거고.. 관심도 없을듯요..

그냥 저세상 저들만의 이야기정도로 생각하심됩니다.
박리키 11.13 02:30  
[@쿤츠아라이] 뭔가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데 자꾸 저만 소외되는거 같아서..
태국어 공부하는데 무슨 의도로 말하는건지 알고 싶은데...
단어도 잘 안들리고 너무 빨리 말하는데
그 친구들이 관심있는 대화를 이해라도 하고 싶은데
까올리 푸잉 어쩌구 저쩌구를 따라가다보니... 갑자기 궁굼하더라구요..
한국 사람인데 왜 모르냐... (나 원래 틱톡 안해 이놈들아.. 그래서 모르지 이놈들아)
하길레 설명 해주라니... 집에 안가고 두시간동안 설명하고 지들끼리 또 나쁜놈 찾고..
숨넘어갑니다.... ㅜㅜ
그냥 어학원을 오전반 오후반 따로 등록해서 유럽형님들이랑 배우는게 나은거 같아요.. ㅠ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