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태국 어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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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태국 어떤 가요????

짱뚱잉 5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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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태국 갈려고 비행기표는 이미 결제 해놨는데 

오늘 들어온 회사 동료가 예전과 같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든 중국인과 인도인 들이 너무 많고 (원래 많긴 했지만 지금은 거의 소굴이 됐다고..) 


특히 크루즈를 탔는다 중국인들 밖에 안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중국이 제주도 점령한 거 마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물가도 이정도면은 그냥 한국이랑 뭔 차이냐고 하기도 하구요. 

동남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뭔가 싸고 저렴한 여행의 느낌도 더이상은 아닌것 같다고하네요. 


예전과 같은 느낌도 없고 여행의 매력도 점점 반감 되는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 요새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이 엄청 많나요???? 


마지막으로 태국간게 코로나 막 풀리기 시작한 그때 이후로 거의 2년반만에 가는 것같은데 

뭔가 이런 소리를 들으니 막상 태국으로 가는 게 겁이 나긴 하네요.

5 Comments
적도 10.03 18:58  
-원래부터 중국인과 인도인은 많았다고 생각 되는데요 아마도10년 정도 어쩌면넘었을지도.??
어떤 곳을 가느냐에 따라 중국인을 많이 만나는가 아닌가 정해지지요  흔히 말하는 방콕 파타야 3박5일 패키지로 간다면 무지하게 많은 중국인을 만나겠지요.  가격이야 관광지 물가는 한국 생활비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도 좀 되었구요.  2년반전에 비해 중국인이 많은가 ? 하면 글쎄요?? 중국경제가 전보다는 어려워서 오히려 줄어든 것 같은 ,,,,  겁날 정도는 아니지요,,뭐 중국인이나 인도인이 내게 해꼬지 하는 것도 아닌데요.
짱뚱잉 10.03 21:28  
[@적도] 지인은 푸켓을 갔다 왔는데 좀 실망이었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더라구요 중국인지 태국인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저는 코로나 풀리기 시작하자 마자 갔다와서 그런지 그때는 중국인이고 한국인이고 일본인이고 거의 안보이긴 했었습니다.
중국인이 해코지 해서가 아니라 패키지 여행 다니는 중국인들과 같이 다니다 보면은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너무 치이는 느낌도 있고 해서 전 쉽지 않더라구요.(소위 기빨린다는??) 가기전에 실제 분위기가 어떤 지 알고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쿤츠아라이 10.04 17:16  
떼로 몰려다니는 중국인 인도인 상대하다보면 환했던 미소도 찌그러지는게 현실이죠.
여행객을 대하는 판단기준은 돈이된지 오래이고,
주요 관광지마다 대마상점만 주구장창 늘어서면서 약쟁이들 소굴된 기분이고..

가족여행지로 태국은 이제 끝장 났다고 생각됩니다.

전세계 약쟁이들이 모두 몰려들고 있으니까요.
나옹이둘 10.08 15:07  
저도 9월초에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왔는데요.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이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어디를 가나
불친절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중국인과 인도인들이 많았는데 인도인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을 좀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여행이었습니다.
암비 10.15 10:15  
여행붐 시기의 한국관광객이나 큰 차이 없고, 패키지 관광객이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입니다.

중저가 패키지 관광의 경우, 필연적으로 중국관광객과 조우 하게 되겠지요.

남들 안하는 곳으로 자유여행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예전보다 늘어난 자국(태국) 관광객과 중국자유여행객은 좀 늘었다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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