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여자가 남자 먹여살리는 경우도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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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여자가 남자 먹여살리는 경우도 흔한가요?

아오시암 5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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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콕에 혼자 여행가서 만난 20대중반 태국여자랑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 절 보러 한국에도 오고 저랑 함께한 모든 걸 인스타와 틱톡에도 업로드하며 저한테 올인? 하네요, 절 인생의 왕처럼대하고, 동반자로서 여기는데 문제는

전 한국에 살고있고, 여친은 태국에 삽니다.

여친은 부모님 호텔을 관리하고 있고, 정원 있는 집에 집안에 의류 만드는 공장도 있더군요 라오스,미얀마 직원들도 열댓명 있어보이고요. 차고에는 고급외제차가 3대정도나..

전 한국에서 6000정도 버는 평범한 30대중반 직장인이구요

미래를 예상하면, 딱 두가지

이별 or 태국에서 결혼생활 인데요.

태국어 못하는 제가 태국에서 살게되면 아마 전업주부 하면서 아내 서포트 하는 역할이 될텐데 이런 경우가 흔한편인가요? 한국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형태이기에 질문드립니다



5 Comments
쿤츠아라이 05.01 10:57  
태국의 중산층이상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은 집이라면,
사위가 직장없이 빈둥대는거 그냥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건 어느나라나 공통점이죠.

연봉 6천의 일자리를 포기하고 아무런 스팩이나 국가의 사회보장도 되지않는 태국으로 가서 산다? 절대 말리고 싶네요.
아오시암 05.01 11:13  
[@쿤츠아라이] 답변 감사합니다. 빈둥대는거 여자 남자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죠ㅎㅎ 결혼하게 되면 아내 사업을 부사수 정도로 같이해야겠죠 육아 가사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만약 태국에 가서 살더라도, 태국국적을 취득한게 아니기때문에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를 다 받을 수 있지않나요?
삼학사로 05.01 13:19  
외람 된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해 없이 받아 드려 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국 사람하고 태국 여성이 질문자와 유사한 처지로 결혼 후 살고 있습니다
부인 즉 여성이 무척 남성을 좋아 하다보니 남자가 태국에서 부인을 지원하고 돕고 그런 삶을 삽니다
지금 근 10년 다 되어 가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정은 유사 했지만 결국 아픔을 경험하고 남성분이 돌아 한국행을 했습니다
이유는 소득 그리고 언어 더불어 태국 문화적 결손 이었습니다
결론으로 조언을 하자면 ~~~
귀하의 의지 그리고 여성분이 귀하를 위한 애정의 정도 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중하게 보다 여자분 가족들을 만나 본 후 여러 결정이 순서입니다
지금은 당사자 간의 부분이지만 여자 측 식구들의 의사 반영을 하신 후 결심 해야 합니다
여자 측 부모 형제가 환영 이라면 몰라도 면담 후 불편 해 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 이오니 참조 만 하시길 바랍니다
아오시암 05.01 17:11  
[@삼학사로]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여자 측 식구들도 만나보고, 여자친구와 구체적인 미래계획에 대해 대화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울주 05.01 20:46  
보리쌀 서 말이면 처가살이 안 한다.

상상만 해도 아주 불편할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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