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수완나폼 공항에서 아유타야까지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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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수완나폼 공항에서 아유타야까지 가려고 합니다

jwalche 9 1161

안녕하세요.

4인 금요일밤 자정넘어 수완나폼 공항 도착 해서 바로 아유타야로 가려고 합니다.

택시비가 얼마정도 나올까요? 그냥 미터로 가나요, 아니면 기사와 흥정해야 하는지요?

공항앞이나 아유타야에 밤늦게 새벽사이에 하는 건전 맛사지 샵이 있을까요? 아니면 아무래도 잠깐 있을 호텔방을 잡아야할까요?

아유타야 관광은 아침 몇시부터 가능한지요? 하루만에 보고 방콕으로 오후에 가려고 하는데 어떤 경로가 좋을까요?

아유타야에서 코끼리 타기 추천해주실 곳이 있나요?

미리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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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미객 01.23 15:24  
안녕하세요.
아유타야로 가도 숙박을 해야하니 공항근처나 방콕 호텔에서
저녁은 푹~쉬시고
방콕~아유타야행 완행시간표
05:20
09:25
11:20
11:40
급행
05:45
06:40
08:37
09:47
03:17
12:55
오전에 체크아웃 하시면 그랩을 이용하시여 후알람퐁 중앙역에 가셔서
4인 아유타야행 추억 소환하는 완행열차 발권하세요 1인당 한화 600원.
시간이 남으시다면 역사내 1층이나 2층카페가서 아메리카노옌카 한잔하시고~
출발시간이 되기전에 기차 진입하면 발빠르게 움직이시면 좌석에 않아서 가실수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완행이라 아유타야역까지 2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곳곳에 포토죤도 있으니 인증샷 하시고~
아유타야역 도착후 유적지 나눠진 구간이 7곳정도인대 대부분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세요
원퍼슨~(20~40밧정도)
입구에서 우산은 무료이니 쓰고 다니시다 나올때 제자리에 반납하세요.

방콕으로 오실때에는 아유타야 버스터미널에서 짜뚜짝시장까지 미니버스15인승이
운행하며 인원이 다 차야 출바알 합니다~^^
1인 요금은 몇천원정도 할겁니다.방콕짜뚜짝까지 2~3시간소요
가시고자하는 시내는 지상철 이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팁~
아유타야에 도착하시고 역에서 나오면 툭툭이를 흥정해서 3~4 시간 대여를
합니다. 이용금액은 보통 2024년 흥정요금 600~650 밧정도 (역에서 50미터정도 걸어가서
흥정해야 저렴합니다)
흥정이 끝나면 제일먼져 툭툭이타고 식당가서 점심을 드시고
금강산도 식후겸이니~1~7번 코스까지 출바알~!  중간정도에 툭툭이기사 드링크하나 사주시고~
툭툭이 기사가 알아서 전구간 입구에서 기다리다 마지막투어가 끝나면
방콕가는 미니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해 달라하세요

그런다음에 툭툭이기사에게  흥정요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촉디 크랍~! ^^::
jwalche 01.24 01:09  
[@미객] 미객님 말씀듣고 다시 생각 해보니, 첫날 자정에 공항 도착해서 아유타야로 바로 가는 건 좀 너무 강행군이지 싶네요. 방콕 호텔에 하루 더 예약하고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가서 푹 자고나서 방콕 시내 구경하고, 아유타야는 주중에 말씀하신 기차로 올라 가 보겠습니다.
jwalche 01.23 18:43  
정보 감사합니다!
엔드밀 01.24 08:46  
저라면 바로 아유타야로 갑니다.

그 이유는...같이 가시는 분들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20-30대로 배낭 하나로 여행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방콕에서 하루 머무는건 시간과 에너지소비가 굉장히 큽니다. 공항에 있는 호텔을 잡더라도, 어차피 오랜 시간 머물것도 아니고, 다음날 점심전에 나가야하는데 굳이 공항 근처를 잡을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방콕 시내로 가자니, 캐리어를 끌고 갔다가, 다시 아유타야로 가기위해서 들고 나오는것도 일입니다.

게다가...아유타야로 이동해서도 어차피 체크인하고, 짐을 풀어야하는데, 좀 힘들더라도 아유타야까지 가서 짐을 풀면, 다음날 다시 짐을 싸고, 이동하고, 다시 짐을 푸는 고생은 안해도 되는거죠.

또하나...비용도 그렇게 아껴지는건 아닙니다.

공항호텔은 비쌀거고, 그렇다고 저렴한 방콕 호텔로 가면 공항-호텔가는 비용에 호텔에서 아유타야 가는 비용까지 합치면...그렇게 돈이 아껴지는건 아닙니다.

제가 자주가는 파타야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공항-파타야로 바로가는 택시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면 보통 1500바트면 떡을 칩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방콕시내로 가는 비용 300-400바트, 방콕에서 파타야로가는 비용 (지하철-버스) 600-700바트면 1000-1100바트정도 들어갑니다. 거기에 짐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고생하는 비용까지하면...1500바트가 비싼건 아닙니다.

선택은 님 몫입니다. 근데 저라면...방콕에 일정이 있거나 누굴 만나야하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바로 아유타야로 갑니다.
jwalche 01.24 09:43  
[@엔드밀] 아 또 말씀듣고 보니 그렇기는 하네요. 어머님과 이모 모시고 와이프랑 가는 거라 나이대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는 아유타야만 한번 갔다오고 나머지는 방콕 안에서 일정 여유있게 다니면서 하루 두번씩 맛사지 받을 계획이거든요.

호텔은 첫날 밤만 어떻게 될지 몰라서 안 끊고 둘째날부터는 방콕에서 7박을 끊어 놨거든요. 그래서 첫날은 너무 피곤하니 아유타야는 주중에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하나 했던 거고요.
역시 수완나폼에 자정에 도착하면 바로 택시타고 아유타야에 가서 호텔에서 몇시간 눈 붙인 다음 짐 놔두고 당일치기 관광하고, 오후에 짐 찾아서 방콕으로 내려오는게 낫겠네요. 기차여행은 낭만적이지만 뭐 다음 기회가 있겠죠. 아유타야에서 방콕 내려올 때 탈 수도 있겠고요.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jwalche 01.24 09:42  
아유타야 관광은 아침 몇시부터 가능한가요? 그걸 알면 아유타야 호텔에서 몇시에 기상할지 일정을 잡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오후는 더워지니 가능하면 점심때까지 끝내고 오후에는 방콕으로 갈까 해서요.
미객 01.25 00:42  
안녕하세요
이제야 이해가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들이 여행하는동안 제일 중요 하기에
나이에 따라 호불호가 생기겟지요
결론은 반일투어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오후 2~3시에 방콕시내에 귀환하게 됩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전구간을 구경하기가  고역 입니다.
너무 더우니 물도 준비 하시고요~
아유타야는 구간별 걸어서 이동이 불가 합니다.
대부분 투어차량이나 툭툭이대절등을  이용하여 구간별1~7번구역이동을 합니다.
아유타야 전구간을 구경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고요~?
걷기가 힘들고 자외선이 강해서 덥기도하여 반드시 썬크림을 하셔야 합니다.모자는필수고요~
반일투어가 아닐시에는 힘든 하루가 될것입니다.
제가 올려드린 첫번째 글은 젊은사람들 이면 OK

엔드밀님 댓글은  단답이라 크게 도움될글이 아니네요
자기주장만 올려놓으면 여행자는 혼선을 가져오고 도움글이 안됩니다.
가급적이면 정확하게 댓글을 달아주셔야 도움이 되겟지요.
늦은시간에 아유타야까지 이동이 안좋고 오전에 체크아웃하면 짐보관이며
유적지에서 이동수단이며 너무 힘드실거 같은대요?

방콕호텔에 여장을 풀고 컨디션 좋은날 아유타야에 가세요.
개인적으로 다니시는건 너무 힘드니 반나절 아유타야투어를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jwalche 01.25 02:24  
[@미객] 정말 감사합니다.
아유타야를 굳이 다 보지는 않고, 피곤해 질것 같으면 도중에 중단 할 생각입니다.
신중하게 결정 하겠습니다.
엔드밀 01.25 09:02  
[@미객] 너님은 너님 생각을 올린게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ㅋㅋㅋㅋ

질문한 사람의 상황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동선을 짜서 올린 본인 스스로의 답변은 참 도움이 되었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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