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에게 통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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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 통행세?

무한호기심 5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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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깔라신에 있는 같은 숙소에서 장박을 하는 분들 8명이 묵다한 출입국관리소를 통해서 라오스 입국하였다가 몇시간 후 태국으로 재입국했는데 라오스 입국때 1인당 100바트, 태국 입국때 40바트 삥(?)뜨겼다고 합니다. 서양인에게 그냥 패스시키고 동양인에게만 삥(?)을 강요했다는데...어떤 사유로 요구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5 Comments
암비 2023.12.12 15:17  
보통 저런일이 생겼을때는 뭔가 설명을 했을 겁니다.
당사자들에게 묻는게 가장 빠르긴 합니다.

의미가 없는 이유더라도 뭔가 이유를 붙여서 뺏어 가니까요.


덧, 상황상 비자런 의심상황이긴 한데, 그건 아니신거죠?
무한호기심 2023.12.12 21:29  
비자런 맞습니다..태국체류 기간 연장을 위한 라오스 입국입니다
역마살아저씨 2023.12.12 23:32  
말레이시아 육로 사다오 국경에선 태국 관리소에서 마찬가지로 돈 요구하고 우본에서 라오스 팍세 갈 때도 라오스 국경에서 돈 요구합니다.  천원 남짓이고  큰 돈은 아니니까 그냥 주고 다니죠
적도 2023.12.13 06:01  
저도 라오스국경에서 집사람과 저 100밧씩 3-4년 전인가 냈죠!  그게 자꾸 이리가라 저리가라 하면서 스탬프를 안찍다 나중에 100밧씩 출국심사 하는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줬지요. 듣자니 태국인들이 라오스입국시 여권에 100밧씩을 꽂아 주기 시작해서 습관처럼 되었다네요.  새로 무슨 이유가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공휴일날 육로 출국시 라오스 돈으로 소액 정식으로 냈던 적은 있지요.
말랏 2023.12.13 09:48  
영수증 없으면 뒷돈이죠
파랑들이 녹음, 녹화한 증거를
비엔티안으로 보내서 고발해도 국경의
라오스 뇌물 공무원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라오스는 그냥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는게...
뇌물이 거의 없는 곳도 한곳 있어요 (농카이-타날랭)

몇십바트는 껌값이라...
관광객에게 뜯어내는 100, 200바트 도 있지만
뭔가를 가득 싣고가는 트럭에서 받는돈은 몇백불 또는 몇천불..
무역업자들은 정상적인 관세를 내는것보다
뇌물이 싸니까 기꺼이 현금을 줍니다
국고로 들어가서 국민들에게 쓰여질 돈이 국경에서 그렇게 녹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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