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피아 분위기 나는 한국이 싫어 태국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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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분위기 나는 한국이 싫어 태국 가는데요.

푸켓끄라비 4 1031

우선 방콕으로 들어가서 육로로 파타야-푸켓-치앙마이-빠이 가보자고 합니다. (1달 소요)


1. 파타야에서 푸켓까지 버스로 얼마 정도 걸릴지, 비용은 어떨지, 차라리 파타야에서 다시 방콕으로 돌아와서 비행기로 푸켓 가는게 나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푸켓에서 치앙마이 가는 항공 비행시간이 얼마 정도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3. 치앙마이와 빠이의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혼자 가는 여행이고, 최대한 미니멀리스트 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음식도 현지인들 다니는 식당에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50바트 짜리 길거리 음식도 즐깁니다. 

   빠이랑 치앙마이 현지 물가 정보 알려주십시오. 

4 Comments
태국물류 2023.10.14 16:47  
1. 버스를 장시간 타실수 있다면 비용면에서는 절약 되겠지만...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파타야에서는 푸켓으로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한뒤 갈아타셔야 합니다

2. 비행시간만 따지면 2시간 정도입니다

3. 치앙마이나 빠이의 물가는 방콕대비 약간 저렴합니다...푸켓은 상당히 물가가 비쌉니다
뽀뽀송 2023.10.15 05:25  
한국이 디스토피아면,
태국은 유토피아던가요?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이런 거 따지기 전에,
답글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다섯음절 단어 하나씩만 답글 달면,
유토피아적 세계관에 좀 더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푸켓끄라비 2023.10.21 15:16  
[@뽀뽀송] 디스토피아를 디스토피아라 하는데 님이 뭔 오지랖을 부리나요?

발끈하는 거 보니 윤 빠이신거 같은데, 별 희한한 오지랖을 다 부리네요

과대망상증, 피해의식 있는 건 아니지요?
역마살아저씨 2023.10.16 20:23  
방콕에서 푸켓 야간에 눕다시피 가는 특등급 버스도 아침에 내리면 뼈마디가 저리던데요.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가는 버스 타고 공항가고 거기서 다시 돈무앙 무료셔틀 타고 돈무앙에서 비행기 타세요.  귀찮아도 그게 몸이 안 축나요.  가격도 토탈 한 2만원 정도 차이 뿐입니다.

푸켓에서 치앙마이 비행기 2시간 좀 안 됩니다

치앙마이 물가 ㅡ 해자 밖 중심가 물가는 태국 일반 도시들 물가와 비슷. 방콕 외곽급.  10 ㅡ 3월 푸켓 성수기 물가의 절반

빠이 물가 ㅡ 물가라고 할 게 없는 게 중심가라고 해봐야 걸어서 20분이면 도시 끝에서 끝까지 갑니다. 편의점 몇개 사이에 노점들 가격은 방콕 외곽 노점이나 다른 도시나 똑같죠. 다만 나무벽에 풀로 지붕삼은 방갈로 200밧 짜리도 있으니 그런곳에서 지내시면 숙박비는 좀 아낄 듯. 공용화장실이죠 당연히. 하지만 에어컨 있는 단독 방갈로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600밧 이상입니다.  치앙마이는 무면허 스쿠터 단속하지만 빠이는 단속이 없는지 7년 전 갔을 때 다들 하루 100밧에 빌려서 돌아다니더군요. 저는 면허가 있어서 신경 안 쓰지만 다른 여행자들은 무면허인데 막 타고 다녔습니다.  무면허인지 어떻게 아냐면 경사 급한 곳에서 스쿠터 한쪽에 쓰러져 있고 다리 까져 피 보이는 서양애들 몇번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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