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는게 맞는건가 고민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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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저는34살 이고, 한국에서 7월에 처음만난 여자친구와 한국에서 7번을 만났었는데 일하는 가게가 8월초 단속에 걸려서 경찰에게 잡혀서 경찰서와 외국인 보호소에서 제핸드폰 외웠다가 통화하게 됐고, 그렇게 3일뒤 태국으로 강제출국되서 저도 여자친구 강제출국 6일뒤 태국에와서 31일을 여자친구집에서 지내다 제가 생활비를 보내준다하고 한국으로 돌아갔고, 돌아갈때 2달뒤에 다시와서 일주일동안 같이 지내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가 너무보고싶어서 일도 다시시작안하고 10일뒤에 태국으로 돌아와서 11일째 지내고 있는데요. 지금 다퉈서 내일한국에 돌아간다했고 여자친구는 친구네간다고 나가서 여자친구집에서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있네요.
일단 저희는 마사지가게에서 만나게됐어요.
제가 처음보자마자 반해서 처음엔 그냥 웃기만했고, 여자친구는 왜자꾸 웃냐고했지만 저는 그냥 이라고만 대답했고 첫만남은 제가 쑥쓰러워서 그런식으로 끝났고, 그뒤 제가 일주일뒤 다시 여자친구를 만나러갔고 거기서 번호를 물어보고 그렇게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가게에서 한번을 더보고 호텔에서 4번을 만나다 여자친구가 단속에걸려 태국에오고 저도 따라온건데요.
한국에서 만날땐 여자친구의 모든말들을 믿었고, 의심을 하지않았습니다만 지금은 그동안했던말들과 나중에 거짓말이었던 말들이었던게 너무많고 매번 거짓말에 사과가없어서 왜 거짓말을하고 들통나도 사과을안하냐해도 왜사과 해야되는지 이해를 못해요.
일단 한국에서 했던말들이 다른여자를 만나거나 연락하지말라며 엄청난 집착을 했어요. 페톡도 자주하자했는데 제가 카메라를 싫어해서 받아도 밤에 불다끄고 제 얼굴도 안보여주고, 집에있다는 사진을 찍어서 보낼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여자랑있다고해서 처음엔 귀엽게만 느끼고 아니라해도 혼자계속 의심해서 저도질려서 화가나서 그만말하라고 헤어진게 3번정도 됐지만 다음날이나 그다음날 먼저 다시연락이 오고그래서 태국여자 경험도없고 그냥 일반적인 생각으로 자기도 똑같이 다른남자와 연락안하니까 싫어하겠거니했는데 제가 태국에오고 2주정도 지난뒤 라인메신저에 한국남성이 일그만뒀냐며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보낸걸보고 난 후 다투고 그동안신뢰가깨지며 모든것을 의심하고 태국여자의 성격에대해 찾아보니 거짓말이 엄청심하단걸 알았어요.
아 그리고 제여자친구39살에 19살때 태국남자와 딸을낳고 결혼을안하고 헤어지고, 15년전 24살에 핀란드에 스테인레스공장 사장과 결혼을하고 핀란드에서 짧게 같이살고 핀란드에서 쭉살다가 4년전 코로나로 태국에오고 작년에 한국에 와서 공장에서 8개월일하다 공장이 망하고 돈이없어서 급하게 일자리구해서 마사지를2달 한걸로 들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처음 저에겐 31살이라했다가 6번째 만남에서 나이를 말하고 딸과 핀란드에 나이많은 남편이 있는데 1년만 같이살고 인혼은안했다. 이렇게만 들었다가 그동안 이에대해 거짓말들이 많았는데 제가 알아내서 저렇게 알고있어요.
제가 다시 온것도 저와 결혼하자고 핀란드남편과 빨리이혼진행을 위해서 인것도 있는데요.
일단 더알게된건 지금사는집이 10년도 더전에 지었다는데 지금봐도 우돈타니 시골내에서 좋은편이거든요.
근데 이것도 본인돈으로 지었다고했는데 나중에 핀란드남편과 이혼관련해서 메세지보냈다가 그사람이 자기가 집지분50퍼 가지고있다고 말해서 알게된게 핀란드남편이 돈줘서 지은건데 거짓말쳤었고, 5년전까지 그남편이 가끔왔다는데 너무거짓말이 많은데 다 들통나도 사과가없이 오히려 화를내요.
그리고 3시간전에 싸울때 하는말이 왜자꾸 과거얘기 하냐는데 저는 다른과거 얘기한게 아니고 제가 한국에서 태국노래방하는 형하고 연락하는거 싫어해서 저한테 카카오톡지우라길래 가족들하고 그럼 연락못한다고 하다가, 너왜 그런데 그전에 나한테 다른여자랑 연락하지 말라했으면서 라인으로 다른남자들이랑 연락하냐고 왜 니말이랑 니행동이 다르냐니까. 일이라고 고객이라고 얘기하면서 제말의 뜻을 이해 못하고 대화가 안통해서 싸우다가 여자친구가 한말이 너도 고객이였다. 근데 너랑만 호텔에 간거고, 자기는 자기좋다는 사람들많다고 잔소리도 안하는데 왜자꾸 잔소리하냐고 머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사람들은 단지 너를 쉽게생각하고 진지한사랑은 없다해도 자기한테 잔소리하는거에만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이미 저는 저도 다른한국남자처럼 고객이라는 말에 이미 맘이 많이 돌아섰거든요.
제가 나도 다른 손님이랑 똑같다는거지? 라고해도 그렇다했고요.
그리고 핀란드 남편은 지금도 이혼안하면 저보다 더많은것을 해줄수 있는데 한번도 터치를 안했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사람은 계속 다른여자 만나고 지금 너랑 안사는데 그게 좋다고 생각하냐해도 그런거에 대해선 대꾸도 안해요.
제가 이번에와서 330을 줬었는데 여자친구가 이혼이랑 결혼하는데 6개월걸릴꺼같다고 저한테 한국에 가지말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일주일전쯤 여자친구 핸드폰에 010을치니까 저장야한번호가 40개가있었고 그걸로 싸울때 여자친구가 자기핸드폰 건드린다고 결혼안해도 된다는식으로 말한적도 있고해서 제가 그전까진 결혼안한다고 한번도 안하다가 그뒤로 장난식으로 나한국간다 너내돈 그냥 가져 이렇게 말하다가 오늘싸우고 그냥 한국간다니까 돈 공항가면 준다고 하더니 10일있었는데 5만바트만돌려주고 4만바트 가진다해서 왜 다 안주냐니까 10일있었으니 그렇다길래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싸우기 싫어서 알겠다고하고, 자기 친구네 간다고 저한테 언제 갈꺼냐고 하더군요. 저는 내일간다해서 혼자 기다리며 제 답답한마음을 올려봅니다.
ps. 제여자친구는 제가 다시태국에 오기위해 가족들과 엄청싸우고 일주일간 3키로빠진다음 태국에 온것도 알고있습니다. 그기간동안에도 페톡하루종일하며 자기는 동네사람들과 도박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