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족여행으로 태국을 갑니다 

11월에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표도 구매하고 나니 이제야 여행가는 실감이 나네요

오랜만의 방콕여행이라 더 설레이네여

6명이 (저희부부+아이둘 초2.중2 +장인.장모님) 갑니다 

방콕이나 근교는 많이 다녀봐서 이번에 깐자나부리쪽으로 갈까 하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네여 

예전에 10년전쯤 혼자 베낭여행 갔을때에는 

일일투어로 

국립묘지-콰이강의다리-죽음의철도(기차로는2~3정거장만이동했어요 그역에서 내리니 투어기사님이 대기하고있더라구요)

-그차량으로 싸이욕폭포 를 가는 투어 이용 했었는데요

이번엔 가족과함께 프라이빗투어혹은 차량을 대절해서 

콰이강의다리 - 죽음의철도 - 에라완국립공원(폭포) 쪽 으로 하루 다녀오려고 계획중입니다 

싸이욕폭포는 규모도 작았고 전에 갔다와서 이번에는 에라완폭포를 가려고 하는데여 

얼마전에 요술왕자님이 올리신 깐자나부리 글을 읽고 기차표나 기타등등 일정을 짜고 있는데여 

많이 어렵네여 ㅜㅜ

궁금한게 깐자나부리역에서 기차를 타서 남똑역이나 탐끄라새역에서 내려야 하는건가여? 

이렇게 하면 기차이동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요

예전 일일투어 떄는 어딘지 모르는 역에서(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 타서 

두~세정거장만 기차타고 죽음의철도 구간? 만 보고 바로 내려서 대기하고있던 벤으로 다른곳으로 이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콕에서 깐자나부리까지 ,

또 깐자나부리역에서 기차타고 남똑이나 탐끄라세역 까지 (기차로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만 이동해도 에라완 폭포에서 놀시간이 너무 짧아질거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또 거기서 방콕까지 돌아올 생각하면 까마득하네여 

제가 생각하는 일정은 

프라이빗투어(내맘대로짜는) 혹은 벤 차량하루대절해서 

1.방콕출발후 콰이강의다리 에서 내려서 간단한 자유시간 

2.그후 차량으로 죽음의철도를 경험할수있고 기차타는 기분만 내는 최단거리 출.도착역(너무염치없지만 기차시간도 알고싶습니다)

3.에라완폭포에서 수영및 자유시간후 방콕으로 돌아가기입니다 

기차시간이라던지 그일정에 맞게 

방콕에서 몇시쯤 출발하는게 좋은지 

점심은 어느 코스전에 먹어야 하는지

최적의코스로 1.2.3 이 아니라 1.3.2 인지도 궁금합니다

혼자가는 여행이아니라 그런지 신경쓸것도 준비해야 될것도 너무 많네요 ㅜㅜ

그래도 새로운 추억을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만들 예정에 

많이 설레는 하루네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태사랑분들께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