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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2월 설 연휴에 친구들하고 꼬수린에 갑니다.

2018년에 처음 가보고, 다음에는 꼭 친구들이랑 같이 오자 했던 소원을 드디어 풀게 되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당연히 바다가 보이는 텐트를 이용하겠지만,

제가 허리가 약해져서 이제 맨바닥에서 잘 수가 없어요. ㅜㅜ

그래서 이번엔 방갈로에서 지내려고 합니다.

구글링을 열심히 해보는데, 예약 가능한 사이트는 열리지 않고, 

태국내에서의 계좌 이체와 편의점 결제만 된다는 글만 겨우 찾았어요.

저희는 3인의 

6박 방갈로 숙소,

푸켓(공항, 올드타운) - 쿠라부리 선착장 왕복 트랜스퍼,

쿠라부리 선착장 - 꼬수린 왕복 보트를 예약하고 싶거든요.

전에는 저 혼자라 사비나 통해서 보트와 푸켓 트랜스퍼만 예약해서 잘 다녀왔는데요.

혹시 사비나 투어나, 시스타 투어가 이런 개별 예약도 받아줄까요?

마이 응암 방갈로를 예약해 보셨거나, 정보 아시는 태사랑님들! 

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