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일정 짜봤는데.. 태클 걸어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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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일정 짜봤는데.. 태클 걸어주세용 ㅠㅠ

전딴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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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단 둘이 방콕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비행기표는 예매했고 처음 가보는 방콕이다보니 이래저래 카페글 등 참고해서 작성 하였는데..

추천해주실 여행장소나, 일정에 맞는 호텔 등 참견 밑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방콕 여행 일정








여행일정 : 8월 6일 ~ 9일 (3박 4일)







































1일차  I  08-06(일)

01:05 ~ 04:40 (인천국제공항 > 수완나폼공항) 에어아시아

04:40 ~ 06:40 호텔 미정 체크인 전 짐 맡기기






08:00 ~ 13:40 (반일 투어)

가이드와 함께 하는 담넌사두억 + 위험한 기찻길 단독투어

08:00 ~ 09:20이동 시간









09:20 ~ 10:45담넌사두억 수상시장 구경







11:00 ~ 11:30매끌렁 시장(위험한 기찻길) 구경 & 기차 탑승






11:45 ~ 13:15방콕으로 이동








13:15 ~ 13:40호텔 도착









13:40 ~ 14:30 호텔 미정 체크인







16:00 ~ 18:00 (관광) 짜뚜짝 시장 *카오산에서 30분 소요






19:00 ~ 22:00 (관광) 카오산로드 로컬 마사지 및 음주가무


















2일차  I  08-07(월)

09:30 ~ 13:00 (반일 투어)

왓포, 왓아룬, 왕궁 투어 *조식 먹고 출발 예정

12:00 ~ 13:30 쿤댕 꾸어이짭 유안(끈적국수)













19:30 ~ 21:30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

21:30 ~ 23:00 (관광) 방락 야시장 음주가무..?









3일차  I  08-08(월)

11:00 ~ 12:00 (호텔 > 수완나폼공항) 캐리어 공항 배달 서비스 *업체 미정

14:30 ~ 20:30 (반일 투어)

아유타야 선셋 리버크루즈 오후 반일 투어

14:30미팅 장소 [BTS 아속역 5번 출구, ROBINSOON 백화점 1층, 맥도날드 앞]




14:30 ~ 15:30 아유타야로 이동








15:30 ~ 16:10왓 마하탓 사원으로 이동







16:20 ~ 17:00왓 마하탓 사원 구경








17:00 ~ 17:45코끼리 트래킹 희망자가 있을 경우 트래킹 후 간식시간(로띠 또는 쌀국수 자유롭게)



17:45 ~ 18:30선셋 보트 탑승 구경








18:30 ~ 18:45왓 차이왓타나람으로 이동







18:45 ~ 19:00왓 차이왓타나람 구경(안쪽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조명 켜진 사원 구경)




19:00 ~ 20:00방콕으로 이동








20:00 ~ 20:30방콕 도착, 미팅했던 장소로 이동







20:30 일정 계획중… (멀 해야 할까..?)













4일차  I  08-09(월)

03:00 ~ 10:30 (수완나폼공항 > 인천국제공항) 에어아시아
























8 Comments
뽀뽀송 2023.05.25 18:42  
1일차: 방콕 새벽 4시 40분이면, 한국시간으론 새벽 6시 40분이에요. 취침 시간 전체를 비행기에서 보내는데, 비행기 안에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요. 대부분 자는둥 마는둥 하면서 방콕 도착할 텐데, 그 상태로 2시간 차타고 시장구경을 간다는 게, 70대 어른에게 무리가 가는 일정이 아닐까요? 짧은 시간에 이것저것 많이 보려고 첫 날 부터 너무 빡빡한 게 아닌가 싶네요. 꼭, 담넌이랑 매끌렁을 가야겠다면, 오후 일정인 짜뚜짝은 포기하고 숙소에서 쉬는 쪽으로 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담넌이나 매끌렁이나 짜뚜짝 모두 시장이에요. 하루 종일 시장만 돌아다닐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여기서 파는 거나 저기서 파는 거나 똑같은 물건들 입니다. 여기서 사나 저기서 사나 새우깡은 다 같은 새우깡이니까요.
저 같으면, 도착하고 피곤하니 아버지랑 픽업해주는 마사지 샵(레드썬 마사지)을 예약해서 픽업받아서 마사지 받으면서 눈 좀 붙인 후에, 호텔로 이동해서 짐 두고, 택시 타고 딸링찬 수상시장에 놀러 갔다가, 택시타고 짜뚜짝으로 이동해서 구경하고 밥먹고 호텔로 들어와서 쉴 것 같네요.

2일차: 여유있게 잡으셨네요. 디너크루즈로 저녁식사 하고나서, 아버지랑 술 한잔 드실거고 전딴님이 아들이라면, 함께 팟뽕이나 쏘이 카우보이 같은 유흥가 쪽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할 그런 곳이니까, 문화적인 충격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3일차: 아유타야는 새우가 유명합니다. 아유타야 선셋 이후에, 새우시장으로 이동해서 새우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하고, 여행사 예약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계획한 시간에 방콕 들어가면, 차 막혀서 대부분 시간을 차안에서 보내다가 공항가게 될 거에요. 아유타야에서 수완나품은 고속도로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전딴 2023.05.25 19:01  
[@뽀뽀송] 진심어린 조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부분으로 전부 스케줄 다시한번 수정하려고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숙소가 있을까요??
뽀뽀송 2023.05.25 20:24  
[@전딴] 숙소는 금액대가 천차만별이라, 원하는 금액대에 따라 숙소가 달라지는 거라.
위에 나열한 여행지로는 아속 쪽이나 카오산 쪽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아속쪽에 숙소잡으면, 이동시 지상철이나 지하철 이용하는 편이 좋고, 카오산이면 택시로 이동하는 편이 좋구요.
전딴 2023.05.27 19:40  
[@뽀뽀송] 추천해주실만한 숙소가 있으실까요 계획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은 잠자는곳이여서요.. 사실 전 수영 하고 싶습니다 ㅠㅠ
뽀뽀송 2023.05.25 20:45  
3일차 저녁 일정 마치고 나면, 땀 혹은 빗물 등에 젖어서 비행기 타기 전에 씻어야 될 거에요.
그 때도 레드썬마사지 등에서 마사지 받고 샤워 하고 공항 가는 편이 좋습니다.
땀에 젖어 옷에서 땀냄새 나는 상태로 비행기 타면, 내내 불편합니다.
엔드밀 2023.05.26 10:30  
첫날 일정은...40대인 저에게도 무리라고 생각이 들고, 심지어 20-30대라도 힘들만한 일정인데요?ㅋ

그리고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아버님이 음주가무를 즐기신다고 하셨는데...그게 한국 스타일을 말씀하시는거죠?
저녁 드시면서 약주 한잔하시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안주에 약주 드시고...그 약주라는건 대부분 소주 혹은 맥주일거구요? 그리고 음주가무라면, 노래방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전딴 2023.05.27 19:39  
[@엔드밀] 1일차는 오후 짜뚜짝 일정 제외했습니다 ㅠㅠ
음주가무가 노래방을 가는지 몰랐네요 ㅠ 무식이 죕니다…. 아버지께서 기억에 남으실만한 안주에 술을 같이 먹고싶은데 악어고기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추천해주실곳이 있을까용!?
엔드밀 2023.05.30 11:41  
[@전딴] 일단...전 악어고기를 추천하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3-4일이면 태국음식을 제대로 맛보기도 힘든 시간입니다. 태국 음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음식들은 꼭 드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뿌팟뽕커리, 팟카파오무쌉, 팟타이, 팍붕파이뎅, 쏨땀, 똠얌꿍, 카우카무, 무삥등등...이런 음식들은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맛는 음식들이고...
얌운센이나 팟씨유, 랏나 같은 국수 종류도 괜찮습니다.

문제는...태국은 한국과 스타일이 다릅니다.
한국은 술(50)+음식(50)이 기본인데...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술집은 술(80)+음식(20)이고, 밥집은 술(20)+음식(80)입니다. 즉, 술집에가면 음식 종류나 맛이 별로인 경우가 많고, 밥집에가면 음식은 맛있는데 술의 종류가 별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통 저녁을 먹고, 저녁먹으면서 가볍게 맥주 한잔정도 하고, 술을 마시려면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노래방은 한인 타운 같은 곳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드실겁니다. 물론 여자를 끼고 노는 KTV라는 곳은 많습니다만, 70대 아버지와 그런 곳을 가기는 힘들거라고 보여지구요. 아...물론 KTV애서 여자 없이 노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시려면 KTV 직원과 얘기가 잘 통해야 할 겁니다.

그렇다고 클럽이나 바를 가시면...뭐 나름대로 경험을 되시겠지만...아버님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과는 워낙 스타일이 달라서요. 엄청 시끄러우면서 정신이 없거든요. 한국에 그런 곳은 홍대나 강남말고는 없을겁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아버님하고 얘기를 많이 해보시고, 정확하게 어떤 것들을 보고 즐기고 싶으신지를 알아보시고, 다시 질문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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