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 외국인이 많은 아웃소싱 공장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22년 11월중순쯤 일하던중 공장 불체외국인들이 때로 출입국에 잡혀갔습니다 저랑 2년 이상 동거하였고 너무 사랑하는 여자친구 이기에 벌금 1500만원을 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0년생으로 다행이도 옛날 태국 문화를 따라가지 않고 한국 드라마에 더 익숙하고 관심있는 친구라서 생활력도 좋고 시골사람인데 음식도 곧잘하는 친굽니다 씬솟같은 문화도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태국에 남편이 있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러기엔 너무 어리긴합니다 더 젊은 나이에 애 가지는 태국인들도 많은데 사실 외모가 그리 출중하지 못해서 더 믿음이 가는것도 있긴해요 ㅎ 

다름이아니고 이친구와 계속 함께 하고싶은데 2월달쯤도 태국한번 갔다왔구요 11월 중순이니 출입금지가 풀렸을텐데 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 하라는 글들이 많아서 믿음으로 가고싶지만 저도 이 친구가 아직까지 변심하지 않았지만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알 수 없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혼인신고가 됬다면 한국돌아와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태국에 5월중 방문하여 절차를 밟으면 이 친구를 데리고 한국에 들어올 수 있을까요?

떨어져 지낸지 꾀 오래되었지만 매일같이 영상통화 하루종일  할때도 많습니다 자는시간 빼구요 그 정도로 둘의 신뢰는 깊게 쌓였다고 저는 자신하는데 하루빨리 같이다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나이는 32살 입니다.. 9살 차이지만 정말 20대 같지않은 생활력 영상통화로 봤을때 납득이되는 시골의 하루일상 어린나이에 빨리 철 들수 밖에없었겠네요.. 음식 설거지 빨래 청소 가축 돌보기 덥고 힘들법 한데도 부모님을 잘도와서 지냅니다 그 주중에 한국어 공부시험도 패스 했다고 하네요 한국말도 이제 곧 잘합니다 처음 봤을때랑 달리요 저도 많이 알려주기도 했죠 무엇보다 걱정하시는 돈 요구 그런건 단 한번도 없었고 제가 몇개월간 몸이안좋아 쉴때도 저를 먹여 살리던 앱니다 그리고 벌금 1500중 500은 본인이 모은걸 냈구요

태사랑 유저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