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라오스 여행하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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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라오스 여행하기 괜찮나요?

물은도원 6 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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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 여행 후 라오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라오스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데, 여자 혼자 여행하기 괜찮은 나라인가요?

그리고 라오스 어디어디를 가면 좋을지도 추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6 Comments
킁타이 2023.03.29 01:31  
라오스 여자혼자?
혼자는 가지마세요  몇년전에 우리나라 아가씨 루앙프라방 꽝시폭포에서 실종
사망한적있었어요 위험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태국과는 또다름니다
동행1명이라도 구하셔서 같이다니시길 권유 드립니다
솜분 2023.03.29 21:27  
[@킁타이] 동의합니다
적도 2023.03.29 06:02  
라오스가 막 위험하고 그런 나라는 아닙니다 서양여자나 한국인 여자 혼자 여행 하는 것도 봤구요 다만 저녁이동 같은 것은 제한적이라는 것이지요
숙소도 좀 안전한 곳을 얻어야 하구요
 라오스 초행 코스는 대개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출발해 훼이싸이를 거쳐 배를 타고 가다 중간에 1박하는 그래서 루앙푸라방 도착하는 그리고 그 다음엔
방비엥, 다음엔 비엔티안  이 세도시를 처음엔 갑니다. 루앙프라방 숙소 구하는 것도 공부 좀 하셔야 할듯 합니다. 루앙프라방 조마베이커리? 앞에서 내려
골목길 내려가면서 숙소 구하는 것이나 방비엥 강을 끼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구하는 것이나
  그 다음 코스가 팍세와 중간의 폭포 또 반나까상을 거쳐가는 시판돈의 돈뎃 돈콩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여행을 혼자 다니실텐데 몇가지 불안 요소만 제외하면 라오스는 태국과 기반 시설은 다르지만 국민들이 꽤 순박한 편입니다

 다른 여행사는 모르겠구 (대개 숙소에서 여행사를 겸업하고 있었음) 방비엥의 폰트래블은 아직도 살아 남았을듯 합니다. 괜찮은 여행사였는데
저는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 라오항공으로 갔었는데요. 추억을 남길려면 고생을 좀 해야하죠^^
 비엔티안이나 방비엥에서 태국 재입국 하실 때 되도록 한국여행사를 찾으셔서 제대로된 버스를 타고 오세요, 싸면 이유가 있더군요
역류 2023.03.29 09:53  
라오스는 사람들이 매우 유순하고 친근해서 범죄 대상이 되거나 혐오나 무시의 대상이 될  경우는 극히 드물 것 입니다. 그럼에도 상식의 선을 지키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느 나라에서나 필요할 듯 합니다.
대체로 한국인이 많이 여행을 하는 곳은 방비엥>비엔티안>루앙프라방>>>>빡세(+시판돈,볼라벤,왓푸)>농키아우(+므앙응오이)>꽁로(+타켁루프)>씨엥쿠앙...... 일 것 같군요.
어느 국경으로 진입하여, 어떤 유형의 여행을, 얼마나 여행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방비엥은 초행이고 혼자인 탓에 걱정이 많은 활동적인 여행자에게,
루앙프라방이나 농키아우, 꽁로는 혼자만의 차분한 여행을 즐기기에,
빡세 주변은 라오스 남부의 국경으로 진입해서 돌아보기에 유리한,
씨엥쿠앙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신기한 인류의 흔적을 구경하기에 좋을 곳으로 추천합니다.
뽀뽀송 2023.03.29 18:48  
혼자 여행 가도, 일행 만들기 참 쉬워요.
모르는 사람이라고 데면데면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말걸어서 친해지면 금방 친구가 되고 일행이 되어 함께 다닐 수 있어요.
여행가면 다들 똑같아요. 다 외롭고 혼자 있으면 무서워요. 동병상련이라, 쉽게 마음이 열립니다.
무릉도원이 라오스일 수도 있으니, 꼭 동행 만들어서 가보시길.
틔움 2023.03.30 03:14  
저도 주로 혼자 여행을 다녀요. 라오스도 여러번 단기 장기 여행다녔구요. 오늘도 태국 라오스 베트남 65일 여행하고 한국에 막 토착했습니다. 저는 라오스가 특별히 주변나라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어느 나라를 가든지 조심하라는거 조심하고 하지말라는거 하지않으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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