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여자친구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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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자친구 조언부탁드립니다

qkrahdgml123 6 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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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물중반의 태국인 여자친구를 둔 사람입니다.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벌써 2년 하고 반년이 더 지났네요. 나이차이는 11살정도 입니다.. 제가 질문드리고싶은것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난 곳은 좋은 인연으로 만난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그렇게 만나다가 2~3개월정도 연락을 주고받고 만나기도 자주만났습니다. 솔직히 그때는 저도 외롭고 몸 섞을 사람이없어서 만나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서 여자친구가 당시 저에게는 굉장히 고가의 선물들을 계속 선물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이짧았던 저는 그저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보고 선물을 받으며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쓰레기같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만나가 헤어지자 라는 마인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항상 헤어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난지 벌써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정이 많은 제성격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을 주지말자 말자 하면서 만났는데도 시간이 이렇게 독이 되었을주는 몰랐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숨기는것이 있었습니다 결혼도하고 아이도 2명이나 있더라고요.. 그때 그사실을 알고나서 화가 나기보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태국여자의 거짓말같은것? 들을 많이봐서인지 ‘그럼 그렇지 없을 수가 없지’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대화로 해결하면서 이거는 헤어질 명분이 생겼다는생각으로 왜 속였냐고 이야기를 시작했지만 끝에 결국에는 울음터지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고요  이런 사건이 있고 지금은 5~6개월 지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도 여자친구를 믿는 것은 아니였지만 이제는 진실이 뭘까라는 생각으로 만나고있습니다. 태사랑 에서 올라오는 태국인 여자친구 글들을보며 정말공감 많이하고 해결책을 찾고 싸우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가고 했지만 이제는 그냥 헤어지고싶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글을 서두없이 써놓아서 읽기 많이힘드셨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늘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너무 길어질거같아 최대한줄여봤습니다.. 글쓰면서 스스로 돌이켜봣는데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네요..그치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6 Comments
엔드밀 2023.03.21 16:43  
1. 님한테 비싼 선물이다라면, 태국인 여자친구는 거의 하이소급일텐데요?
2. 1번이 맞다면, 님은 "끽"이었다고 보여집니다.
3. 근데 이득은 님이 본 거 같은데, 왜 님이 호구에요?

마지막으로...남녀가 만나다가 헤어지는데, 깔끔한 방법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 방법을 조언 할수도 없는거구요. 제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님한테는 안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깐요.
그럼 그냥 만나서 그만 만나자라고 하고 헤어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런데요...
얘기를 가만히 보니깐....두 사람 모두 태국이던가, 아니면 둘 다 한국에 있던가 둘 중 하나 같은데...둘 다 태국이라면...저라면 몸조심 할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어디 하나 병신되거나, 목숨을 잃을수도 있으니깐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qkrahdgml123 2023.03.21 19:16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국적상관없이 사람은 사람마다 다르고 국적은 상관없다라는 생각을가지고 만났지만 최근 온라인 상에서의 태국여자들의 성격과 스토리들을보면 저도 크게 공감하는 바가있어서 조언얻고자 글을올렸습니다.. 글들을보면 태국여자들은 체면챙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해서 헤어질때 집에 가구라도 하나 주고오라는 등의 글들을 봐서요, 선물들을 받은것은 맞지만 그후로는 저도 돈을 빌려줬다가 못받은 상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뽀뽀송 2023.03.21 23:23  
'결혼을 했었고, 아이 두 명 있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남편있는 여자는 사기를 치더라도 남자한테 고가 선물 안합니다.
팩트는 타인에게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정확히 적시하세요.
과거와 현재를 교묘히 섞은 문장이 비열해 보입니다.

섹파로 잘 가지고 놀았는데,
더 오래되면 코 꿰일 것 같아서 헤어지고 싶다고 읽히는데, 맞나요?
와~
'쓰레기 같다는 건 알지만,' 이라고 자기를 감싸도,
타인에겐 정말 쓰레기가 따로 없어 보여요.

헤어지는 게 목적이라면,
세 가지 선택지가 있네요.

하나는 불체자 신고해서 국가 행정력으로 쫓겨나게 하거나,

둘은 더 이상 연락하지 마라고 하고, 연락하면 불체자 신고한다고 협박하는 거고,

셋은, 당신이 여자분에게,
      내가 널 가지고 놀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여자분이 당신이 얼마나 쓰레기같은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대했는지 본 모습을 보여줘서
      여자분 스스로 당신에게 정을 떼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이 글 보면서,
글쓴이에게 너무 화가 났고
이런 사람을 좋다고 한 여자분이 너무 가여웠습니다.
아이 둘 있는 게 죄라면,
애 두고 이혼하는 한국의 모든 돌싱들은 다 죄인이고
새로운 사랑을 다시 꿈꾸면 안되는 거겠네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어떻게 바꿔볼까 고민 안했겠어요?
죽일까? 버릴까? 전남편 집으로 보내버릴까?
이 남자를 사랑하는 길이,
내 아이들과 헤어지는 길 밖에 없는 것일까...
아마도 울고 울고 또 울었을 거에요.

사람을 이딴 식으로 가지고 놀아도 되는 건지.
qkrahdgml123 2023.03.22 00:08  
뽀송송님 서두없는 긴글 읽어주시고 진심이신 말 감사합니다.하나 말씀드리자면 제가 글을 잘못써서 제가 하고싶은 말들이 정확히 전달이안되고 말하고싶은것들도 다못말한거 같네요..써주신 답글보고 생각많이해봤습니다..그냥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가지고 놀았다라.. 이글만으로는 충분히 그렇게 보일수도있겠어요.그렇게 적기도 했고요 많은 감정들이 있지만 객관적으로 돌이켜보고 썼으니까요..정말 생각이많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결혼하고 애가 둘있고 돌싱이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한적이없습니다 . 그저 그사실을 숨기고 말하지않고 있었다는게 속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믿음을 잃었던것이에요.. 이런저런 이유가 다 핑계이고 제자신을 잘몰라서 이렇게까지 와버린거같네요 많은생각 들게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뽀뽀송 2023.03.22 01:32  
[@qkrahdgml123] 태국에서 생활을 해보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태국인들의 사고방식 체계가 있어요.
일부는 문화차이라고 부르면서 상식의 선에서 이해가 가능하지만,
태국인들이 쉬이 하는 거짓말에 대해선 한국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사람을 기만하는 거짓말로 밖에 해석이 안돼요.
한국인에겐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체계이지만,
태국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걸 한국에서만 살아온 사람이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한국 남자들은 자기 마음의 무게와 값이 얼만지 잘 모르고
태국인의 행동을 한국인의 사고체계로만 해석할려는 고집이 섞인 경우가 많아요.

가지고 놀았다는 타인의 시선이 억울하다면,
답은 님의 내면에 있어요.
여친과 대화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과 대화해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두렵고 무서운 것이 있어요.
두려운 대상을 알아야,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이 보이겠죠.

나를 무섭게 하는 게 뭔지 찾아 보시길.
삶이그대를속일지라도 2023.03.23 17:39  
글을 읽고 난 후 답답한 마음입니다.
한국인 연인과 부부사이에도 서로 믿음이 없으면 집착 또는 무관심으로
서로의 삶을 괴롭히는데 무엇이 고민입니까?
물론 믿음이 없어도 인연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녀, 서로의 이해관계, 득과실 등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시고 솔직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 하세요
그리고 나쁜남자가 될지라도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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