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뚜벅이 여행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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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넘어왔는데 치앙마이 정말 좋네요!
고향이 경주라 그런가 도시보다는 정도 느껴지고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 더 좋네요~
시간이 여유로워 북부쪽 여행을 좀 해보려고하는데 어느 도시를 가야할지 찾아보고 있어요~
파야오, 람빵, 난, 피래, 수코타이, 핏사눌룩 등 처음들어보는 도시가 엄청 많더라구요~
치앙마이처럼 뚜벅이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도시간의 이동은 버스로 할 예정입니다. 끝엔 방콕으로 넘어와 씨엠립이나 베트남 쪽으로 이동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마지막은 핏사눌룩에서 기차타고 방콕으로 넘어오는게 좋지않을까 싶긴한데 더 좋은 루트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