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라오스 8박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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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라오스 8박 9일

에어부산주주 3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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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공권이 미친듯이 솟아 올랐다가 지금 좀 싸진거같아서 태국 - 라오스 배낭여행 루트를 짜봤는데 시간상으로 괜찮을지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방콕 인 - 아유타야 방콕 등 주변 (2-3일) - 국내선으로 치앙마이나 치앙라이 이동(1일) - 버스로 루앙프라방(1일) - 고속열차로 방비엥(2일) - 고속철로 비엔티안(2일) - 비엔티안 아웃 정도 생각하는데 라오스 고속철이 생겨서 이 루트 가능할거 같은데 어떨까요


1. 위의 루트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2. 남자 2명이 가는데 밤에는 방콕클럽 사쿠라바 같은 곳 즐기고싶습니다 저 루트로 갔을때 다른 도시에서 밤에 심심하지 않을지

3. 남자2명이서 차라리 태국에만 8박9일 올인하면 더 재밌을지,, 남자 두명이라 관광지 여행보다는 액티비티 위주로 하고싶습니다

4. 현재 환전을 우리나라에서 달라로 바꿔서 사설 환전소에서 현지돈으로 바꾸는것, 원화를 바꾸는 것, 우리은행 exk로 출금하는 것 어떤게 가장 유리할까요

5.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방비엥 현재상황 봤는데 확실히 코로나 전에 비해 사람도 없고 사쿠라바에도 세네명 밖에 앖는 장면을 봤는데 현재 방비엥 상황이 궁금합니다

답변 달아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3 Comments
서울시민 2022.12.05 15:22  
제 개인적 의견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세요. 1번 2번에 대해서만 의견 드리겠습니다.
일단 남자 2이고 방콕클럽까지 가시고 관광지여행보다 액티비티 위주라면 아유타야, 치앙마이, 치앙라이는 안가는게 좋겠습니다.
라오스를 경험하고 라오스 고속전철을 이용하고 방비엥을 가신다면 방콕 IN 해서1일 머물고
루앙프라방으로 비행기로 이동해서 루앙프라방 3일 - 방비엥 3일 -비엔티엔 1일  OUT 하시든가..
아예 라오스를 포기하고 방콕 올인하든가 방콕- 파타야로 가보는 건 어때요?  클럽을 가고 싶다면 굳이..
암비 2022.12.05 18:14  
1. 가능은 합니다.
  치앙라이 - 루앙프라방 육로 이동은 꼬박 하루 다 걸립니다.
  저는 역방향 한번 해본적 있는데, 저녁 7시 출발 버스로 출발해서, 치앙마이 숙소 잡을때가 오후 였습니다. ㅎㅎㅎ

2. 방콕클럽은 대도시의 클럽입니다.
  방비엥의 사쿠라바는... ㅎㅎㅎ  갬성이라고 하죠.  요즘은 럭셔리와 감성을 혼용하긴 하지만... 사쿠라바는 그냥 감성클럽입니다.
  방비엥의 진짜 모습은 가난한 청년 여행자들의 집합소 같은 곳입니다.
  여행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국/중국 사람에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유명해져서 모습이 계속 바뀌고 있긴 하지만...

3. 취향이라 아무도 확언을 못합니다.

4. 환율을 예측할 수 있다면... 저는 이미 만수르랑 호형호제 하고 있을겁니다.

5. 최근 촬영한 영상이라면 그게 현실이겠죠... ^^;  코로나 직전에 중국 자본의 폭격이 있다가 코로나로 싹~ 빠졌으니.. 아직은 그닥 상황이 좋아지진 않았을꺼 같네요.
    직항편 상황봐도 그렇고, 아직은 미지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뽀뽀송 2022.12.06 13:10  
1. 세계소년소녀 문학전집에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소설이 있어요. 시간에 쫓기어 세계를 도는 소설 속의 모습을 여기서도 보지 않을까 싶네요.
계획한 루트는 1,800km에 이릅니다.
특히, 치앙라이에서 루앙파방까지는 꼬박 하루를 이동에 써야 하구요. 비행기도 도착하면 바로 타나요. 수속하고 짐붙일려면 숙소에서 출발 3시간 전에는 나와야지 될 테구요. 기차도 예매하러 다니는데 시간쓰고 플랫폼에 미리 가서 대기해야 하구요. 비행기 타고 한국 왕복 시간까지 포함해서 물리적으로 모든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세요. 제 생각엔 4일 정도는 이동에만 날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9일에 4일 빼면 5일인데, 차비 써가며 시간 들여서 뭐하러 저렇게 여행을 갑니까.

2. 동남아는 사람의 욕망을 저렴한 가격으로 채울 수가 있어요. 싼데 질 좋은 호텔이 즐비하고, 음식은 싸고 맛있고, 음악 터지는 빠에서 놀다가 좋으면 눈도 맞구요.
아마도 라오스에 꿀단지를 묻어 놓고 오셨나 봅니다. 여행하다 들른 바에서 음악에 술에 욕망이 발산되는 경험을 했다면 잊을 수 없지요. 방비엥은 여행자 거리에 바가 있으니 오다가다 들르기 쉬우니 그런 문화에 익숙치 않은 여행객도 접근하기가 쉬워서 그렇지, 오히려 태국에 그런 술집들이 더 많아요. 실은 라오스 꿀단지 보다 태국 꿀단지가 더 큰데, 경험해 보지 않아서 익숙한 곳을 무리해서라도 가려는 건 아닐까. 가곤 싶은데, 예전같지 않아서 달콤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도 함께 드는 건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드네요.

3. 방콕도 그렇지만, 가려는 치앙마이에도 예쁜 아가씨들이 술 말아주는 총라오 같은 곳들도 많고, 외국인이고 태국인이고 섞여서 노는 바(https://goo.gl/maps/FSwG7yctXteRVuBu7) 도 있고, 라이브쇼 바(https://goo.gl/maps/SVABPcq7zxuxCRpn8)도 있고, 태국 호스티스들 기다리는 펍(https://goo.gl/maps/Kzm8hzedtiatu8jk6)들도 널렸구요.
수컷 둘이 가서 심심할 겨를이 있을까요? 8일이 아쉬울 텐데요.

4. 환전은 한국돈 5만원 권으로 들고가서 공항 지하의 사설 환전소나, 아속의 바슈나 슈퍼리치에서 바꾸는게 환차익 상으로는 다른 것들보다 이득입니다. 같은 이름의 사설 환전소라도 부스와 도시에 따라 환율이 다릅니다. 비상금으로 exk 카드 들고가서 돈 떨어지면, 이용해도 되구요.

라오스를 꼭 가야 되겠다는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면, 못 갈 이유는 없습니다. 되새길 추억이 여행의 본질이라면, 일주일에 대중교통으로 1,800km 도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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