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과 같은 질문은 금지합니다. 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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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과 동시에 이렇게 글 한번 남겨봅니다

(거짓없이 작성하겠습니다, 간절합니다)

정확히 10월 28일 밤 와이프가 일하는 마사지샵에 지구대분들이 들이닥칩니다(최초 신고내용은 감금,폭행이라고 함)

해당 신고내역은 사실로 밝혀진 바 없으며 제 와이프 포함 태국여성분들을 현행으로 지구대에 이송했습니다

지구대로 곧장 따라온 저는 해당 지구대원님에게 왜 잡혀온거냐 질문을 하였고

신고관련 출동 후 신원조회 과정에서 불체가 확인되어

체포한것이라하더군요

그 이후에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경찰서로 송치되었고 00시가 지난 다음날 아침(29일)에 곧바로 춘천출입국사무소 보호실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너무나 일사천리?한 전계에 저는 너무나 당황하였고 경황도없는 상태에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29일 토) 그렇게 곧장 춘천까지 따라온 저는 주말임에도 불가하고 1층 현관문이 열려있길래 보호실이있는 3층까지 올라가 사무소직원을 만나게되었고

간단요약하자면 현재 와이프는 3년하고도 좀더 오버비자이기때문에 벌금 2천은 생각해야될것이고 보호실 입소 후 3일은 면회가 불가능하며

(주말도 역시 면회불가, 토요일에 입소했으니 토,일,월 면회불가능) 화요일(11월1일)은 되어야 면회가 가능할것같은 상황입니다.

너무 내용을 주저리 주저리 쓴것같은데요

저의 핵심질문은(아직 재제조치 판명 전)

1. 강제출국관련 벌금은 무조건 내는게 맞을지?

- 주변에 벌금 안내고 영구입국금지로 나갔다가 3개월쯤 지나고 다시 한국왔다는 얘기를 들음, 자세한건 못들었음

2. 강제출국 명령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수있다고 알고있는데 혼인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더 나아가 반성문같은 추가로 개인적인 장치같은걸 마련해가면 감경받거나 풀려날수있을지(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어보고싶어요)

(기회가 되면 조사관을 만나보려 생각 중)

3. 강제출국 후 태국내 혼인신고와 결혼비자준비 시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테고 얼마가 걸리든 좋은 결과를 만들수있을지?

(무조건적으로 아이를 만들어야 할까요.....??)

연애기간 포함 만난지 곧 3년

혼인신고 이번년도 12월이면 1주년

정말 너무나 간절합니다, 진작 서로 마음을 다확인하고 제 어머니랑도 몇번 만나고, 저는 장모님이랑 영통도 여러번했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혹시나 왜 자진출국안했냐

물어보실 분들이 있을까봐

10월25일 자진출국하려고 티켓을 예매했다가 장모님께서 그날 위험하다고 피해야하는 날이라고 와이프에게 다른날 올수없냐고 얘기를 하셧담서 취소 후 내년을 기약하며 계속 불체중이었습니다((내용 중 수정이 필요하다면 바로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