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피를 빨아먹는 벌래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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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피를 빨아먹는 벌래가? 뭘까요?

똥차 5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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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안에 들어오는 모기는 아닌듯 한데

끄라비 아오낭 해변에서는 물린적 없는데 

노파랏 따라 해변에 갔다가 한 30군데는 물린거 같아요

엄청 쪼그만데 피는 엄청 빠네요

물릴때도 별로 못느꼈는데

물리고 나서도 바로는 그닥 가렵지도 않던데

하루 지나니까 모기 물린것 처럼 살짝 붓기도 하고

모기물린것 보다 더빨갛게 변하네요

전날보다 더 가려워지고


이놈의 정체는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남미 해변에서는 파리도 피를 빨더라는~~)

안물릴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5 Comments
뽀뽀송 2022.10.24 11:24  
흡혈파리 있어요.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흡혈파리 나오는 곳에는 안가는 거구요.
태국 사람과 함국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한국 사람만 가려워하는 걸로 봐선
태국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팍치(고수잎)를 많이 먹어야 되는 지도 몰라요.
아니면, 모기 기피제같은 곤충이 싫어하는 향이 나는 제품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역마살아저씨 2022.10.25 04:48  
정확한 학명은  모르겠고 흔히 샌드플라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떼거지로 몰려와 물고 어떤 사람은 거의 안 물립니다.  그리고 물리면 모기처럼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도 심한 사람 있고 안 심한 사람 있어요.  모기기피제  약국가서 사다 몸에 바르십시오..  성분 중에 DEET 들은 게 제일 확실한데 독성 있다고 해서 퇴출되는 분위기고 그거 못 구하면 레몬유칼립투스 성분 기피제 바르세요.  그거 바른다고 다 막는 건 아니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그리고 추가하자면 태국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코코넛 오일 마사지 하듯 노출 될 피부에 쭉쭉 발라 오일막도 만들면 좋습니다. 모기기피제가 없거나 꺼려지면 코코넛 오일이라도 노출 될 피부에 듬뿍 바르고 노세요.
똥차 2022.10.25 14:12  
[@역마살아저씨] 남미에 있던 놈들은 그나마 물릴때 부터 따뜸을 넘어 아얏 하는 아픔이 있는데 아시아 놈들은 음융하게 은근슬쩍 물어 버리는군요 ㅡㅡ;
지금은 엄청 빨개고 모기물린것 처럼 붓고 가렵네요 며칠 지나며 더해지는 느찜이에요
역마살아저씨 2022.10.26 06:59  
[@똥차] 태국 약국 가셔서 보여주면 알아서 항히스타민 연고 줄 겁니다. 바르시면 일단 가려움증엔 효과가 있어요.
똥차 2022.10.26 17:05  
[@역마살아저씨] 고맙습니다
안되는 영어로 시도한번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