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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비자를 준비중인데 와이프가 한국어가 조금많이 부족해요

C3비자를 받아서 다문환센터에서 한국어를 조금배워서 

읽고쓰는거 어설프게 가능합니다....

다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끝마치진 못했지만 언제부터 언제까지 

배웠다는 수강증은 준다고 합니다....

소득여건이나 나머지 여건은 충분히 충족하는데 

사증발급인터뷰가 걱정입니다...

면제받거나 어설퍼도 넘어가주는 경우가있을까요?

8 Comments
뽀뽀송 2022.10.18 21:21  
눈빛만 보고 통하는 건 연애할 때나 가능한 얘기고
부부로 살아가려면,
왜 화가 났는지 뭘 원하는지
감정의 디테일함을 대화로 서로에게 설명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비자발급에 언어심사를 하는 거구요.

태국인들 중에 학습을 통해 배워 익히는걸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지금은 눈앞에 비자가 중요하니 어떻게든 통과되기만을 바라겠으나,
비자는 아내분이 임신만 해도 그냥 나와요.

아내분이 힘들어 하셔도
꼭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셔서
소통에 문제없이 해로하셨으면 합니다.

오지랖 양해 바랍니다.
bad9650 2022.10.19 01:42  
기분이 나쁘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임신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되있고c3비자 받아서 다문화센에서 공부를해
읽고 쓰는건 어느정두 가능합니다 언어심사를대비해
연습도 하고 있긴합니다..
의사소통은 동거를 오래해서 구글번역기나 영어
한국어를 섞어서 씁니다.눈빛아니에요..
그렇게말씀하시는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그냥 작은 희망으로 언어인터뷰를 안하고
통과되기를바라면서 물어본거에요
그래도 성의있는 답변 정말감사합니디
암비 2022.10.19 12:05  
비자 관련 문의는 상황이 다를뿐

거의 다 편법을 묻는거고... ^^;

아쉽지만, 편법은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더 크죠...


비자 등등 법률적인 문제는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는 무척 위험한 경우가 많고

해당 기관에서 조치가 나오면 그대로 따르는게 가장 효율적인 경우가 많더군요.


힘드시겠지만, 노총각에겐 지금 하고 계신게 희망이에요. ^^

사랑만으로는 힘든게 현실이지만, 긍정적인 방법들도 있을테니 그런것들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아예 한국어학당/학원 같은 곳들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태국에서 제대로된 학원에서 제대로된 수업을 받는 것도 빠른 학습에 도움이 될겁니다.
bad9650 2022.10.19 13:18  
편법을 묻는다기보다는 편법이라도 가능하면 불법이아니라면 하고싶어요....
카더라를 묻는게 맞아요...
내일귀국날짜라 어학당이나 이런걸 미리생각 못하고
너무 후회가 되서요 이번에 비자심사 인터뷰나
다른이유로 비자 심사가 떨어지면 말씀하신대로 어학당이나 오픽?c3비자 재신청해서 하려구요
정성스러운 답변감사헙니다
똥차 2022.10.19 23:42  
[@bad9650] 그 심정은 이해 합나다
근데 편법은 잘못됐을때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널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원히 입국불가 대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bad9650 2022.10.20 03:32  
아그런거 아니에요^^
편법이란뜻이 정석의길은 아니지만 쉬운길로 간다는 뜻인데 그런 영원히 입국불허 대상자가 될 위험한 행동은 할생각이없어요..
준비도 사실 나름대로 어느 정두했구요 하지만
대사관에서 의사소통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한다고 들었는데..여자친구 실력이
제가 보기에는 부족해보여서요
그냥 인터뷰 안하고 통과되는 사람은 전혀없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랑은 의사 소통이 어느 정두 가능한데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알아듣냐고 신기해하세요..
심정은 이해해 주신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네이버 이런 곳에다가 올리는 것보다 훨씬 났네요 거기다 올리면 욕 엄청먹었을텐데......
아나키 2022.10.21 22:21  
꽤나 오래전 질문인데...이제야  답변을 드리렵니다,  질문자의 의도와 다른 답변을 하신 분이 있으셔서 답변을 바로 잡습니다.

답변 : 대사관에서의 인터뷰는 한국어 실력을 시험해 보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혼인을 하신 두 분이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그리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체크하기 위해 인터뷰를 하는 겁니다. 즉 F6를 신청한 사람에게 한국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질문 ) 그럼 한국 이민국은 한국어능력을 언제 요구하는가?

한국어능력의 요구는
1)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 영주권 비자 취득를 요구했을 때
2)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 국적 취득을 요구했을 때

이럴 경우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어 능룍 테스트를 받아 통과하거나 ...
국적취득을 위한 국가 시험(한귝어 시험과 한국에 대한 기본 상식 검증)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다시말해 F6비자 취득에는 한국어검증 과정이 없으며, 두분 사이에 평소에 어떠한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지....서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를 각자의 소통 방식을 통해 검증하는 게 인터뷰의 목적입니다.(가짜 결혼을 한 자를 식별해 내기 위한 조사입니다)

참고로...저는 F6비자 인터뷰를 2019년에 하였고 다음해 4월에 F6비자를 부여 받은 경험자 입니다.
bad9650 2022.10.22 16:08  
정말 완벽한 답변이에요 정말감사합니다 ㅠㅠ
이걸 궁금해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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