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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있는 여사친이 남자를 잘못만나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태국 여사친은 뜨랑에 거주 중이구요.남친은 그동네서 유명한 양아치 집안 자식이라고 하네요.총들고 다니구요..그동네선 경찰도 못건든다고 하네요..작은 국수집을 하는데 매일 욕하고 괴롭히고 협박하고 말 안들으면 가게도 훼손하는등..심지어 싸우다가 여사친 정강이 까지 부러뜨렸다고 하네요..도망가고 싶어도 차도 없고 남친이 감시하고 경찰도 못 건드는지라 도움을 청할수도 없다네요..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런질문이 이곳에 적절치 못한거 같지만 너무 안쓰러워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현지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