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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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나부리 질문이요

dlqls1004 6 619

태국 깐차나부리로 남자 혼자 여행 하려고 하는데요…

1. 우리나라 공항 어디에서든 출발하나요? 듣기로는 깐차나부리로 갈려면 태국 어디 공항에 내려서 차 타고 가야 한다던데… 직항이 없어서…

2. 우리나라에서 숙박을 잡으면 비싼곳 밖에 안 나온다고 

현지에서 직접 숙박을 잡는게 훨씬, 싸다고 하던데.. 맞나요?

물가는 어떤가요?

3. 깐차나부리가 시골쪽에 가깝나요? 번화가쪽에 가깝나요?

6 Comments
킁타이 2022.09.26 18:31  
깐차나부리는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약160km거리입니다
공항은 없구요 방콕돈므앙공항에서 조금 가깝지만 현재  한국에서 돈므앙으로 가는 비행편이 거의 없어요
수완나품에 내려서 모칫터미널에서 버스로 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 숙박 얼마차이 없으니 아고다나 booking.com 에서 예약하고 가세요  물가는 당연 한국보다 쌉니다
3 시골이라고 봐야지요
dlqls1004 2022.09.26 20:30  
[@킁타이] 감사합니다.~^^
dlqls1004 2022.09.26 20:38  
[@킁타이] 네이버 봤는데, 인천공항에도 가는게 없다고 하는데… 혹시, 어떻게 가는지 아시나요? 제가, 이번이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비행기도 처음 타보는거라…ㅠㅠ
흐이구 2022.09.26 23:04  
1. 모칫 (북부터미널) 에서 깐차나부리 가는 시외버스들 있습니다.  밴 들도 있고요.  사실 남부터미널이 더 많습니다.  내가 가장 최근 방문했을 때가 2020년 6월 이었는데  코로나 시국에 여기저기 중지된 노선이 많았지만 남부터미널엔 몇개 밴들이 갔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시면 그냥 북부터미널 가세요.  중딩 영어 정도 능력만 있으면 창구에 써있는 깐차나부리 영어표기 읽고 표 사실 수 있어요.  북부터미널 가는 법은 네이버 등지에 검색하면 블로그 등에 자세히 나옵니다.

문제점 -  버스 타고가서 깐차나부리 터미널에 내리면 주변에 숙소가 많지는 않습니다.  있긴 한데 그 주변에 투숙하면 그야말로 한국 시골 버스터미널 주변 분위기라 별로 할게 없어요.  거기서 몇KM 떨어진 칸차나부리 역 주변이 여행자거리고  강변도 보고 저녁에 할 게 있고 가성비  숙소도 그쪽에 몰려있어요.  대형버스 말고 밴 (롯뚜) 타기 전에 표 파는 직원에게 난 기차역이나 여행자거리 갈 건데 거기 들리나? 하고 물어보고 간다하면 그거 타시는 게 좋습니다.

2. 현지에서 적절한 숙소 잡으셔도 되고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 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제 경우는 칸차나부리 - 사이욕 - 카오랭 - 미얀마 국경까지 왕복 500 KM정도  포르자 스쿠터 타고 달리면서 지나가다 강변에 적절한 리조트들 저녁때 보고 들어가 잤습니다. 가격은 6박 동안 600 750 800 800 1000 1500밧 이었고 강변에 뗏목 리조트들부터 일반 에어컨 방갈로까지 다양했는데 호텔예약 사이트랑 큰 차이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들 가성비 면에선 파타야나 끄라비  푸켓같이 유명한 곳보단 비쌌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다른 지방 시골들과 비슷한 듯 했습니다(투숙 안 해서 모르고 가격 써붙인 것만 봤습니다)


3. 버스터미널부터 여행자거리까지는  중소도시규모입니다. 체감상 지방도시 중에선 꽤 크더군요.  외곽으로 나가면 당연히 시골이고요.
뽀뽀송 2022.09.27 03:39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서울서 경남 하동을 갈건데, 하동공항이 없다네요. 어떻게 가는 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것 같네요.

깐차나부리는 첫 여행치고는 난이도가 높은 곳이네요.
가능하면 선택지를 바꾸는게 어떨까 싶네요.
방콕 카오산로드라는 여행자거리가 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보세요.
기본부터 부딪쳐 봐야, 깐차나부리를 어떻게 가는지도 알게 됩니다.
별맞이꽃 2022.09.29 14:47  
인천-방콕-모칫버스터미널-칸차나부리 버스터미널- 뚝뚝타고- 여행자거리 가시면 됩니다. 숙소는 직접 둘러보시고 잡으시면 좋아요
그런데 더워서 돌아다니기 쉽지 않죠. 혼자시면 저렴한데 묵으려고 하실거 같은데 옛날에 졸리프로그 인기 많았어요
거기 중심으로 강따라 숙소가 쭉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 가능하시면 골목골목 들여다보면서 방 먼저 보세요.
그리고 마음에 들면 돈내고 걍 묵는거죠. 저는 Sabai at Kan 이란 숙소에서 5만원 정도에 친구랑 둘이 묵었는데 좋았습니다.
수영장 정원 무엇보다 방이 넓었어요 ㅎ 신나는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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