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결혼및 초청비자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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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결혼및 초청비자 관련 질문입니다

양OI 4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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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인 여자친구랑 3년 교제 후 결혼 준비중입니다.

현재 상황이 복잡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혼자 힘들어서 질문을 남깁니다.


여자친구가 관광비자로 입국후 불법체류자가 되어 자진 출국 신고 후 출국하려하니 코로나로 돈이 너무 많이들어 매달 기간연장 연장을 하다 날짜를 깜박해서 기한이 지나 벌금 1천만원이 나왔습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강제추방에 동의하고 코로나로 못나가니 코로나 종료시 나가는걸로 제가 보증인?으로 약 2년을 기다리다 2022년 7월 29일 출국을 했습니다.


결혼 서류 문제 및 초청비자 관련 질문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결혼 신고가 되었고 태국으로 서류를 보내야 하는데 태국대사관은 전화 연결이 진짜 안됩니다.


1. 서류가 제가 확인한게 맞나요?

(여권 진본, 혼인사실 확인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한글 그리고 외교부, 태국대사관 인증  )

2. 그리고 가족관계 증명서는 구청에서 영문이 나오는데 혼인사실 확인서는 서류가 없답니다. 

그럼 어떻게 영문을 해야하나요?


3. 현재 여자친구가 강제추방으로 입국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강제추방 결정 당시 출입국 사무소 직원이 결혼 서류가 한국 태국 전부 완료시 초청비자 신청할때 주태 한국대사관으로 진정서? 같은걸 내면 도의적차원? 으로 풀어준다는데 내용 및 양식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서류를 어떤걸 준비해야 하나요?


4. 여자친구는 한국 서류가 끝났으니 k-eta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계속 말하는데 맞나요?


5.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니 한국 및 태국내 결혼신고 완료 후 주태 한국대사관에 진정서? 제출 후 입국금지가 풀리면 k-eta에서 신청이 가능한게 아닌가요? 초정비자신청도 여기다가 하나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ㅠ

제발 도와주세요


4 Comments
킁타이 2022.09.21 06:06  
자녀출산이외에는 거의 어려울듯합니다
현재로서는 K ETA 도 어렵지만 K ETA 받아도 한국공항 출입국심사에서 안될듯합니다
벌금 안냈으면  현재  "영구입국금지" 대상자 일듯합니다
울산울주 2022.09.21 06:11  
한국에 혼인신고를 하면 태국 정부에서 인정.

혼인관계증명서 1부만 영문으로 번역, 공증해서 외교부와 태국대사관 인증받으세요

태국에 보내주면 태국에서는 아내분이 태국어로 번역, 공증해서 구청에 제출하면 끝납니다

K-eta는 거절되더라도 신청은 해보세요
태국사람들은 실제로 거절되어야 인정합니다

결혼비자는 대사관에 가서 합니다
아내분이 신청하고 인터뷰 연락오면 직접 태국에 들어가세요

지난번 사면기간 때 태국에 돌아간 불체자들은 다들 벌금도 안 냈고 지금 재입국해서 잘 살고 있던데요...
뽀뽀송 2022.09.21 06:59  
주태한국대사관에 올라와 있는 혼인관련 문서들만 차분히 숙지해도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카더라 통신으로 정보를 접하는 태국인들 중에는,
이 사람은 저랬더 저 사람은 저랬다는 소리듣고 마구잡이로 된다더라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다 무시 하구, 아내분을 차분히 설득하세요.

'현재 사면받지 못한 영구 입국금지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서류도 영구 입국금지를 해제할 수 없다.
오직 한 길,
혼인신고 후에 남편의 핏줄이 확인된 아이의 임신이나 출산만이
인도적 차원의 유일한 길이다.'

k-eta의 경우는 무비자로 한국 입국시 신청하는 허가제라서
영구입국금지 상태인 여친분은 신청해봤자 무조건 불허납니다.
돈만 날려요.
여권 바뀌어도, 태국의 주민등록번호가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요.

태국에 혼인신고 마무리하고,
태국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로 임신이나 출산 후에
한국대사관에 비자신청 해보세요.
지금부터라도 1년은 걸릴 일이네요.

길어도 어쩔 수 없지요.
그게 사랑의 길이니...
삶이그대를속일지라도 2022.09.29 12:51  
과거 불법체류 경력 있으면, F6비자는 한번에 통과하지 못합니다. (행정사도움 쓸모없음)
아이가 있으면 예외
K-eta 도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강제출국 6개월 지난 후 주태국한국대사관에 C3비자를 신청 해보세요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2년 넘게 고생중입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지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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