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에서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정책의 실제 상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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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에서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정책의 실제 상황이 궁금합니다.

깨몽™ 4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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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타이에 살고 계시거나 자주 가시는 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타이의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제한 정책에 대해서는 여러 글을 통해 보고 있고 일부 정책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도 있는데,
실제로 실생활에서 느끼는 상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불편이나 대체재 같은 것이 있는지요?

다들 아다시피 태국은 플라스틱(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닐 봉지') 없이는 존재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인데, 과연 어떤지요?
일단 매장 같은 데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길거리나 좌판 같은 데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뱀발로, 좀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말 좀 실제로도 확 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Comments
적도 2022.09.19 17:35  
태국서 플라스틱 특히 마트나 편의점서 플라스틱 봉투 사용 안한지 좀 되었습니다.
봉투가 없으니 백쌕 같은 가방 가지고 가서 담아옵니다. 길거리에서는 소규모 상점은 아직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식이나 옷가지 같은 것을 담을 때요.
봉투 줄 때에 비해서 불편하지요 장기간 거주시 쓰레기를 버리거나 재활용 페트병 버릴 때 요긴하게 썼는데요, 아직 리싸이클링 한다고 분리수거는
안할겁니다. 이후에 변화가 없었다면요
깨몽™ 2022.09.20 12:10  
[@적도] 역시... 그런 곳들은 정부 지침을 어기기 어려울 테니...
단지 규정이나 법규 문제가 아니라 태국 분들이 공감대를 만들었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저 하나라도, 우리나라에서 처럼 장바구니 같은 걸 들고 다니는 버릇을 들여야 겠습니다. '가게 된다면'....(근데 언제 가누~ ㅜ.ㅜ)
킁타이 2022.09.20 05:45  
태국마트  big c, lotus, robinson, tops market, max value  왠만한 마켓들 비닐봉지 안쓰는게 아니고  안줍니다
4-5바트 돈주고 비닐봉투 사서 써야합니다 봉투의 질은 좋아졌지만 돈주고 사는 사람들 꽤 많슴니다 일반 난전이나 작은가게 그리고 재래시장(딸랏) 에서는 전혀  변하지 않고 마구마구 사용합니다
깨몽™ 2022.09.20 12:16  
[@킁타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단지 공짜로 안 주고 돈 주고 팔고만 할게 아니라 뭔가 더 나은 대체재가 있었으면 싶습니다.(물론 그것조차도 좀 댓가를 치르도록 해야 사용량이 줄겠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재래시장이나 이런 데 가면 어떤 물건들(생선이나 해산물, 수산물 같은)은 물 흐른다고 한번 싸고 그걸 또 싸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미처 장바구니 못 챙겼을 때...)
그렇게 몇 군데서 물건은 사다 보면 비닐 봉지는 x2... 그래서 물건을 그냥 처음 봉지에 다 담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이런 건 개인의 준비(장바구니 같은...)와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뒤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태국이 바뀌려는 노력을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워~~~낙 비닐 없이는 못 살던 나라라... 아름다운 자연 속에 온통 비닐 투성이... ㅜ.ㅜ 우리나라 제주 바닷가는 어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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