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예전에 일본에 다녀올때 위탁수화물을 여행하는 전체 인원수에 맞추는걸 봤습니다.
예를들어, 위탁수하물 무게가 20kg까지인 항공티켓에 2명이 여행을 하면..5명 수하물 전체의 무게가 40kg을 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한명의 수하물 무게가 21kg이고, 다른 한명의 무게가 15kg이라면 전체 무게는 36kg으로 40kg을 넘지 않기때문에 괜찮은거죠.
이게 이해가 가는게...21kg인 사람의 짐에서 2kg짜리 물건 하나를 꺼내서, 15kg인 사람에게 옮기면 그만인 상황인데,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겁니다.
재미있는건...이게 말을 하지 않으면 그냥 덮어씌우는 경우가 많다라는 겁니다. 특히 외국에서 영어가 안되면 곤란한 경우가 있겠죠.
혹시 모르니깐 확인을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