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숙소 고민만 며칠째,, 일정 보시고 도와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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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숙소 고민만 며칠째,, 일정 보시고 도와주세요>_<

잘다녀왔어요 7 1896
 
안녕하세요^^
 
치앙마이in방콕out으로일정을 잡고 여행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숙소는 시내 중심부 호텔로 쉽게 정했는데, 방콕 일정이 영~~ 안 잡히네요.
고수 분들께서 일정 한번 봐주시고 숙소 위치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토요일: 치앙마이에서 기차를 타고 토요일 오전-정오 사이(연착이 심하다고 해서요;;)에 방콕에 도착합니다.
숙소 체크인을 하자마자 짜뚜짝 주말시장을 둘러보고 싶구요.
--> 이 부분을 생각하면 BTS/MRT주변, 즉 시내에 숙소를 잡는게 나을 것 같구요 ㅠㅠ
 
2. 일요일: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투어를 통해/ 토요일 오후 중 시내 여행사를 방문해 투어를 예약해서
 암퍼와 수상시장+매끌렁 위험한 시장 투어를 다녀오고 싶어요.
--> 가장 큰 문제: 타이나라 등에서는 암퍼와+기찻길 투어의 조합이 있는데 시내에 있는 한인 업소들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 거의 대부분이고 암퍼와 시장으로 가는 투어가 없네요;; 여러 정보를 찾아보니
대부분 암퍼와 수상시장이 더 낫다고 추천하셔서 그쪽으로 가보고싶은데,
타이나라의 암퍼와-매끌렁 투어도 오후 시간 출발이라 시내 호텔은 픽업이 아예 안된다고 하네요;;
 
 2-1. 투어만 생각하면 카오산로드 쪽 숙소가 훨씬 편할 것 같은데, 여행 안내서도, 여러 자료들을 보아도
        초심자에게는 카오산 보다는 시내 숙소를 추천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ㅠ?
        저도 마지막날 공항 가는 길 하며 하루쯤 시내 숙소에서 편하게 쉴까~싶어서 시내 쪽에 마음이 기울기는
        하는데, 이런 투어 일정+왕궁 등 도보 투어 생각하면 카오산이 위치는 더 나은 것도 같구요.
 
2-2. 한인 업소가 아니어도 좋으니 ㅠㅠ 방콕 시내에 여행사가 밀집? 해 있는 곳이 혹시 있을까요.
        아무래도 혼자 다니는 여행이다보니 택시 등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싶어서요^^ 혹은 시내 숙소 내에 있는
        자체 여행 안내데스크 혹시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월요일: 카오산로드 주변을 도보 관광합니다. 왕궁, 왓프랏깨우, 왓포 정도면 핵심?은 다 보는 거겠죠?ㅎㅎ
              
--> 그런데 가이드북을 보니 하필 월요일이... 정부가 상인들을 위해 노점상 휴식일로 지정!!!
       월요일의 카오산/왕궁 주변은 어떤가요 ㅠㅠ 가는 길에 노점상 구경도 했으면 했는데~ 사원이나 왕궁은
        별다른 얘기 없으니 원래대로 운영하는 것이지요? 관광갔다가 주변에 먹을 곳은 있을까요...
 
 
 
4. 화요일: 호텔에서 편히 쉬다가 짐을 맡겨두고 체크아웃, 시내 쇼핑몰 등을 구경하다가 저녁쯤 짐을 픽업,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글이 좀 길지만~ 안전+예산 등을 고려해 혼자 움직이려니 너무 어려워서요.
  굵은 글씨로 표시된 질문들 시원하게 답해주실 분 계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7 Comments
클래식s 2013.03.12 11:08  
치앙마이 - 방콕을 22:00~23:00 야간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한뒤

(http://goo.gl/3nN2Z  짜뚜짝 짐보관)

바로 짜뚜짝에 가서 오전에 구경을 하고 숙소 잡으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은 짜뚜짝 보신다음 아눗싸와리에서 롯뚜를 타고 암파와를 개인적으로 이동해서 숙박하면서 관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끌렁 들렀다가 반딧불본뒤, 야시장 구경하고 숙박, 다음날 아침에 담넌 이동해서 보시고 숙소 돌아와서 짐챙겨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요.

2. http://goo.gl/9hsmu
http://goo.gl/6Y8gn  단독투어는 픽업가능

2-1 저는 그 이유를 시내에 있어야 bts 이용을 할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카오산에서는 수상버스를 이용할수가 있죠.  시내는 숙박비가 카오산보다 더 비싸고요, 투어나 쇼를 예약할수 있는 한인업소가 카오산에 많다보니 픽업이나 투어요금에 있어서 카오산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잘다녀왔어요 2013.03.12 11:22  
나름 풍경 본다고 ㅠㅠ 기차를 고집하고 있었는데 역시 시간활용 생각하면 버스인가봐요 ㅎㅎ
짐 보관 정보 고맙습니다^^ 투어는 비교를 잘 해봐야겠네요;; 여러모로 시내여행자에게
불리한? 가격구조로 되어있는듯 하네요-ㅇ-

혹 시내에 묵을 경우 , '카오산의 월요일'은 비추하시나요? ㅎㅎ
앙큼오시 2013.03.12 16:04  
....처음부터 카오산을 간 저는 초심자가 아니었던거군요..ㄷㄷ
아마 숙소의 편안함? 때문이려나요... 카오산은 3성급이상은 없다고봐야하고..
도미토리나 게스트하우스가 주를 이뤄서 그런듯합니다.
개미부터 심한곳은 베드버그...가 등장할수도있고 한인업소가 아니라면 말도안통하고 서비스도 ....
시내는 호텔이 주를 이루고(게하도 있긴합니다...) 호텔이다보니 벌래걱정없고 서비스좋습니다.
그리고 클래식님 말씀처럼 bts유무 및 시내이기에 쇼핑에 상당히 유리하다는점이 아닐까싶네요.
반대로 카오산은 쇼핑보다는 관광에 좀더 유리하다는것...
저는 시내숙소는 이용안해봐서 안내데스크에대한건 말씀드릴수가없네요 .
다른 여행사에서도 암파와+위험한시장+반딧불투어 있습니다.
가격은 타이나라보다 상당히 저렴합니다.딱집어 얼마라고 말씀드리진않겟습니다 ㅋ
그 가격차이나는 이유 즉 다른점은
1.카오산출발이냐 숙소픽업이냐(시내숙소픽업-2인이상)
2.조인트투어냐 단독투어냐
3.일반영어통역가이드냐 한국어가능한 가이드냐
이 세가지가 아닐까 하네요.
카오산에서 여럿모여서 같이우르르가서 영어통역듣느냐,시내에서 오붓하게 한국어 쓰는(잘쓰는지는 랜덤인거같더군요..후기상으로는 그렇던;;) 가이드랑 가느냐의 차이인듯..
사견으로는 한국어로 설명들어야할부분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
단독은 안해봣지만 조인트투어에서 만나서 잼나게 놀앗던 동생들이 있었지요...잘지내고있으려나.
월요일이라도 카오산이 쉬거나 하진 않습니다.다를거없는 월요일...
왕궁+왓프라께우,왓포 보셧으면 왓아룬까지 보시는게 어떨까요. 강만건너시면됩니다.
왕궁보시고 왓포가는길에 타창이나 타띠안 에 먹거리장터(?)가 있습니다.
잘다녀왔어요 2013.03.15 17:19  
헉.. 전 다른 한인업소들 비교해보면서 그래도 타이나라가 제일 실하다고 생각했는데..ㅎㅎ 혹시 현지 여행사 추천할 만한 곳 있나요? ㅠ 아니면 가서 보이는 대로 돌아다녀야 할지! 인터넷에 정보는 많은데 대부분 한인업소 위주 소개라 선택의 폭이 좀 좁은 것 같아요;;
앙큼오시 2013.03.15 18:56  
타이나라 실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기로 소문낫구요.^^;;
1.2.3번 적어드린거의 차이인겁니다.^^;
동일조건에서는 큰 차이없습니다. 다른여행사랑 같은가격도 있구요.(영어가이드.조인트투어)
그리고 여행사마다 가격차이는 조금씩 있어요.모든게 다 싼 여행사는 없구요.ㅎㅎ
카오산쪽 다른 여행사들은 조인트투어라 정말 수십명이 모여요 ㅎ;
대신 모이는 만큼 한국인들도 있고해서 다른 분들 만날기회가 생길확율이 높다는거?
저도 한인여행사로 투어 다녓고 이번에 아유타야 가보려는건 기차로 개인투어로 가보려구요 ㅎㅎ
세실이 2013.03.12 17:04  
1. 토요일
저도 짜두짝가려고 bts주변에 잡았어요~ 싸판콰이역에서 도보로 10분 걸리고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일반 현지인도 많이사는 골목에위치하고~ 이름은 사라시니 맨션 1박에 31000원 정도였던거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 혼자 아눗사와리에서 롯뚜 타고 암파와간적있어요~ 갈만합니다~^ㅡ^
싸판콰이에서 아눗사와리는 두정거장인가? 그래요~
잘다녀왔어요 2013.03.15 17:17  
ㅎㅎ 어찌어찌하다보니 일정이 뒤섞여서 짜뚜짝은 일요일에 가게 생겼네요 ㅎㅎ 여유있게 가는 거라 수상시장 혼자 가는 것도 도전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블로그 보니 암퍼와말고 신생? 시장들도 있나보러다구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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