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퇴이민을 가려 합니다 골프치기좋고,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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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퇴이민을 가려 합니다 골프치기좋고,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고싶습니다

초크디카 10 2566

태국을 몇번 다녀 왔습니다

공치고 휴양차 20년정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열씸히 일했으니, 이제 쉬고 싶습니다

방콕 치양마이 파타야말고, 어느정도 집도있고 병원시설 있는곳으로, 가야겠지요

태국에 사시는 분중에, 추천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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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요술왕자 2021.09.04 08:48  
말씀하신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곳 중에는 푸껫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방콕과 좀더 가까운 곳을 원하시면 후아힌이겠고요...
하밧 2021.09.04 08:48  
라용  후아힌  푸켓 끄라비 춤폰 쪽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끄라비가 물가싸고 골프장 있고 좋았습니다
필리핀 2021.09.04 15:30  
후아힌 추천해요
서양인 은퇴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서
인프라가 좋아요
뽀뽀송 2021.09.04 19:50  
서양 이민자들을 보면,
말 안통하는 태국에서 배운다고 해도
원어민과 마음 터놓고 얘기하는 수준까지 가는 건 난망하고,
결국 내 마음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동일 언어권 친구가 중요해 보이더군요,

한국 아내분과 같이 간다면 그나마 어딘들 괜찮을 수 있지만,
솔로로 태국에서 현지인 만나서 정착하는 경우라면
현지인과 혼인을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그들의 커뮤니티에 융화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능하면, 한인 커뮤니티가 잘 갖춰진 큰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정착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깔로스 2021.09.05 12:57  
저는 답 보다는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치앙마이와 파타야를 제외시키신 이유가......??
너무 궁금 합니다.
설현 2021.09.06 11:23  
너무 관광지라 예상 됩니다만....조용한곳을 찾고잇나봅니당~
자연의 2021.09.05 19:41  
연고없는 이민은 비추 드려요
여행과 주거는 다를거에요
그냥 은퇴비자로 살아보세요 연장하시면 1년은 가능합니다
골프도 한국에서 봄가을에 치는 낭만도 없어요 땡벗에서 몇번 치다가 에어콘 찾게되고 소나기 몇번 맞으시면 골프 치러도 안가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 가족이 아닌 때로 누군가와 대포한잔을 하면서 수다를 떨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 답답하더라구요
전 태국에 오면 한국이 또 그리워져요
초크디카 2021.09.11 12:01  
지금 문자 전부 확인 했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꿉-뻑!!!!
tryagain 2021.09.12 19:29  
저도 공치러 여기 저기 다 다녀 봤는데 후아인이 최고입니다.
코난 2021.09.13 08:34  
우선순위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데
1. 조용한것 좋아하고 가성비 골프장을 찾으신다면 카오야이 빡총 추천
  단점은 너무 조용해서 골프치면 매번 황제골프만 쳐야된단것.
2. 후하힌은 주변 시설도 좋고 조용하고 좋은 골프장도 있지만
  좋은 골프장은 2군데, 중급은 1군데, 나머지는 노코멘트
3. 파타야는 주변시설도 좋고 골프장도 많지만 너무 유흥지라는
4. 방콕은 주변시설 골프장 다 좋지만 골프장이 시내에서 너무 멀어서
  오가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추천은 1-2-3-4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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