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백신 접종 완료했으면, 동반한 아이들도 격리없이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게 태국 정부의 구상입니다. 태국 정부가 다시 한국이랑 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지금 태국은 한 달째 락다운에 준하는 상태이나 확진자수는 계속 더 늘어가네요. 하루에 확진자 2만명 꾸준히 찍고 있는 상태에서 국경 열어봤자, 누가 백신 미접종 자녀들 데리고 여행가려고 할까요. 백신접종 일찍 끝낸 나라에서도 항체율 떨어지는 시기에 다시 변종 들어오면 대책없이 재확산되는 현상태로는, 가족 해외여행은 난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알약 한알로 먹는 백신이 임상에 들어간다니, 효과가 확인되면 백신 알약 70억개 만들어서 전세계인이 한날 한시에 복용한다면, 도돌이표처럼 돌고 도는 감염상황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있지 않을까는 상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