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퇴근하고 오면 어지러져 있는 방을
보면 전 화가나서 청소를 왜안했냐고
화를 내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 문제로 매출이 없어..
힘든데 와이프는 돈얘기를 꺼내서.
더더욱 저를 힘들게 합니다.
그럴때마다..습관적으로
돈많은 남자를 만나지..
왜날 만났냐고 이혼하자고
말을.하기도 많이 하고.제가 상처를 주웠습니다.
그런데..3일전부터는 저와
이혼하겠다고 하더군요..
싸울때마다 이혼하자는말 듣기가 힘들고
장인이 돌아가시고 장모님 혼자
자서 계시거든요..
그래서 엄마 외롭다고 태국으로
간다고 대사관가서 얘기하고 비행기값
80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와이프와 이혼을 하러
갔습니다.그런데 가기전
저를 안아보고 싶다고
울면서 내가 시러서가 아니고
지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때문에 신발이 척척해서
별수없이 샌달을 신고 갔는데요
와이프가 그걸보고 제 운동화를
쇼핑물에서 살려고 하더라구요..
이혼하러 가는 도중에..
무슨 의도인지...저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답을 내리기가 힘듭니다..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답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