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현재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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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캄보디아에 입국에서 6일째 지내고 있습니다.
입국 첫날 밤 11시경 집으로 가는길의 느낌은 새벽 3-4시경의 고요함 이였고..
일요일인 오늘도 시내교통량이 명절연휴의 느낌이네요..
예전이랑 상황이 많이 변했네요..
아직 한국처럼 마스크대란이나 기타 위생용품 구하기가 힘든정도는 아닌데..
비싸졌고, 다양하지 않습니다.
문닫은 상가도 많고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물값이나 마스크값 등등..
먹고 살만한 있는 친구들은 가게 문 닫고 영업 안하고...
하루하루 먹고사는 친구들은 영업하는듯 합니다..^^
아직 카페, 식당들은 대부분 영업하고 있으나 사람도 별로 없고,
몇일 전부터 시내 유적지, 영화관, KTV, 도박장 등등 인구밀집장소들의 영업금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놀러갈 곳이 별로없네요..ㅠㅠ
입국제한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는 없습니다.
간단한 건강확인서만 기내에서 작성해서 냅니다.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프놈펜으로 월, 수, 금, 토(일) 4회 운항하나 유동적입니다.
제가 타고왔던 비행기도 B737-800에서 인원이 가득 찼는지 좌석 몇개 더 있는 900으로 바꾸더군요..
2불짜리 스틱형 온도계 사서 날마다 체온체크하고,
50장짜리 부직포 마스크 20불에 사서 착용하고 다니고,
세정제는 주로 베트남산이나 자체제작이라 좀 믿을 수 없어서 자주 손씻는걸로 자가 예방하고 있습니다...
기타 캄보디아에 대한 궁금한 사항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