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 돌고 있는 노땅입니다...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이싼 돌고 있는 노땅입니다...

박리키 7 692
태국 남부 섬중에...

지금 시즌(건기)
수린, 리빼...

어디가 더 나을지....
너무 막연한 질문이지만..
아무리 건기라도... 이싼쪽은 우기때 와야 할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졌는지..... 처음온곳도 많고 해서..
기쁘고 재미있고 신나기도 하지만..
아무리 뷰 좋은 곳을가도.. 희뿌연 경치 말고는 없네요..

그래서 남부쪽 바닷가로 가려고 하는데
(아직 랜트카 24일 남았는데... ㅠㅠ)
꼬수린 또는 리빼 쪽으로 갈까 합니다.
차는 뭐.... 근처 선착장에 있는 호텔에 부탁해서 세워놓고 가면 되니까..

건기시즌 가보신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1. 공기
2. 물 맑기
3. 비용

이 3가지를 바탕으로 결정해야 한다면...
수린섬과 리빼섬을 (태국 남부 유명 클린섬 기준) 두고
어디가 좋을까요!!?
저는 수린밖에 안가봐서 ... 준비물이나 루트 등은 알지만 리빼는 잘 몰라서 여쭙는 겁니다.

건기의 태국 전체가 어쩔수 없이 좋지 않은 공기라면 랑카위나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쪽도 고려중입니다...
큰 맘먹고 이싼쪽 다 돌려고 왔는데...
우기때 다시 이싼탐방하기로 하고 남은 일정 다시 계획짜볼까 합니다.

질문외의 조언도 감사합니다.
7 Comments
박리키 2020.01.16 03:19  
사진만 보고 정보 줍줍 중인데... 리빼는 호텔이나 상업시설이 엄청 많네요... 수린은 텐트밖에 없었고.. 그래도 좋았는데... 리빼는 수린분위기는 아니겠죠?
Satprem 2020.01.16 09:13  
3.비용은 꼬 수린에서가 저렴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꼬 리뻬에서 절약을 하고 싶다면, 근처의 꼬 아당 국립공원에서 머물며 꼬 리뻬도 왔다갔다 하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꼬 리뻬가 꼬 수린에 비해 월등히 유흥이 발달되어 있더군요.
박리키 2020.01.16 10:58  
아당 국립공원에서 왕복이라 ㅋㅋㅋ 아당쪽은 숙박비만 저렴한가 봅니다. ㅋㅋㅋ
Satprem 2020.01.16 12:07  
꼬 아당은 국립공원 지역이라 개발이 제한되어 꼬 수린 비슷하게 기본적인 시설 뿐이죠.
하지만 스노클링 투어 가는 포인트는 꼬 리뻬와 마찬가지이며, 좁은 섬에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꼬 리뻬와는 차이가  많더군요.
필리핀 2020.01.16 09:48  
꼬리뻬는 물가가 비싸고
꼬쑤린은 렌트카가 아깝네요ㅠㅠ

방콕에서 동쪽으로 시라차, 짠타부리, 꼬창...
방콕에서 남쪽으로 차암, 후아힌, 반끄룻, 춤폰...
이 루트로 가시는 거 추천해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note2&wr_id=45
박리키 2020.01.16 11:01  
그러게요 섬 들어가는게 차값이..

하지만
나의 소듕소듕한 시간이 더 비싸다!!
는 개소리를 남기며... 안구정화좀 해야것습니다.
희뿌연 하늘 시로요 ㅠㅠ
아직도 화전(꽃전아님ㅋㅋ)을 많이들 하시는가....
박리키 2020.01.16 12:20  
흐... 치앙마이로 가서 일단 빨래도 좀 하고 짐좀 풀고 쉬면서 뒷여정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드넓은 평야에 끝없는 들판을 상상 했거늘... 3~4km 거리에산조차도 희미해버리니... 차는 랜트한김에 좀 혹사시켜야 겠습니다.(저도 혹사당할 예정)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