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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일정한번 봐주세요~

특별한그녀 2 1323
태국을 사랑하는 친구와 2월 처음 태국을 다녀오고 반한 뇨자입니다. ㅎㅎ
엄마와 동생을 꼬셔서 2달만에 다시 방콕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방콕을 또 만날 생각에 설레임을 감출 수가 없지만
태국에 베테랑이었던 친구와 달리 저는 초짜이기 때문에 일정부터 호텔선택까지 걱정이 이만저만.
 
2월에 친구와 7박 9일동안 다녀왔었는데, 암파와에서도 1박하고 정말 좋았지만 조금 힘들었어요.
살이 빠질만큼, ㅎㅎ 일정때문보다 아마도 더운 태국 날씨때문인지.
 
엄마가 계시기 때문에 여유있고 베이직한 코스로 정하려고 하는데요
지난번 태국행은 친구가 일정부터 호텔까지 알아보고 잘 결정해서 정말 편했거든요.
거의 전문가 수준인 친구 덕분에 서울시내 돌아다니듯 방콕을 돌아다녔어요 ^^
 
이번에는 4월 14일(토) 23:20 방콕 in 해서 4월 19일(목) 00:25 out 합니다. 총 4박 5일인데요.
짜뚜짝 시장, 왕궁투어, 맛사지, 씨암쇼핑센터, 바이욕타워, 디너크루즈, 스프링윈터바(or 시로코바)
....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쇼도 괜찮구요, 수상시장은 방문하는 게 나을지..
추천과 함께 일정짜는 것좀 고수님들이 도와주셔요!
   
2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2.04.10 02:55  
수상시장은 대체로 암파와를 추천하며,
방콕시내 쇼는 시암니라밋이 괜찮다고들 하시네요.

송크란 기간임을 염두해두시고 일정을 짜보세요. :)
특별한그녀 2012.04.20 23:55  
주말에 시간이 안되서요. 아유타야도 추천해줬는데 결국 담넌사두억을 다녀왔습니다.
암파와를 다녀온 저로서는 기대하진 않았지만 정말 실망이었어요. 일일투어 450밧에
거기서 수상시장을 둘러보기 위해선 또 150밧을 내야하더라구요. ㅠㅠ
암파와에 갈때 롯뚜가 80밧, 반딧불이배삯이 60밧임을 아는 저로서는 정말 바가지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시암니라밋쇼는 기회가 되면 보도록 할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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