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에 대해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 기타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태국어 관련 질문은 태국어 공부방에 올려주세요.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지난 묻고답하기 게시판 (1) (2) 

패키지 여행에 대해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김주휘 4 254

다음과 같은 질문은 금지합니다.
여행동행찾기/연애 관련/태국인출입국/성인업소 관련
======================
 

한번씩 보면 말도 안되게 싼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

 

이를 대충 보면, 가이드에게 가이드 비용으로 땡겨 받는다고 쳐도

 

국내 여행사 입장에서는 거의 본전을 남긴다거나..

 

큰 이윤을 남길 수 없는 상품을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도대체 이런 상품을 파는 이유는 뭔가요..? 

4 Comments
망고파인애플 2019.11.12 22:18  
한국여행사에서는 싼 페케지상품으로 모객을하는것이 주 목적임니다..
비행기값도안되는가격..여행사에서는  항공사에서 배정받는 일정의 좌석을 소진하며..현지 여행사(랜드사)에 배정되는 금액없이 모객된 손님만 보내게됨니다..현지 가이드는 배정된 손님에게..가이드비용으로 인당 40불( 상품에 따라 다소 변동이있음)을 받고..별도의 선택관광과..쑈핑(3회~5회)샵 방문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현지가이드가 1인 평균 약 20~25만원 정도의 마이너스금액 을 끌어안고
..호텔비.식사비.차량비
관광지입장료등 ) 페케지 행사를 진행합니다..가이드팁(가이드비)과 선택관광 비용으로 받은 돈을 모두 환전한후..그돈으로 손님에게 그대로 ( 호텔.차량.식사.입장료.선택관광 진행비) 다시 지출합니다.
선택관광비 .쑈핑샵 등에서 생긴 이익금등을 행사시 지출된금액과 모두 합산..정산후 남은 (?)금액을 현지 랜드사와 가이드가 5:5로 분배하는 구조입니다...가이드란직업...수입금에비해  극한직업임니다..
김주휘 2019.11.12 22:25  
아...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국내대형 여행사가 무리해서 항공사의 자리를 예약한 다음 남는 것은 어떻게 해서든
팔아야 손해를 보지 않으니
본전 처리해서도 처분시키고 그 이후의 것들은 현지 가이드에게 떠넘기는 상황이군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죽림산방 2019.11.13 08:34  
1. 항공의 경우 블럭 항공권. 이라는게 있습니다.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단위로 항공사와 계약을 하는 여행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천-방콕 a 항공사 항공권 50석을 1년간 사겠다. 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 하는 항공권 가격보다 훨씬 싸게 계약을 합니다.  .
암튼.그렇게 계약한 항공권을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 여형사에 판매를 하고 대형 여행사는 패키지. 혹은 자유여행자들에게  판매 합니다.
100% 못팔면 페널티는 없지만 다음에 계약을 할때 좋은 가격을 받지 못하기에 여행사는 울며 겨자 먹기로 100% 팔려고 덤핑을 칩니다

2. 호텔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 대형 여행사는 해외에 몇몇 호텔에 년 단위로 호텔객실을  계약을 합니다.  그렇게 하고 자기회사의 패키지를 그곳에 집중적으로 보냅니다. 그러다 방이 몇개 남으면 덤핑을 칩니다.

3. 여행사의 구조적인 문제 입니다.
여행사의 구조는. 판매 여행사(우리집 주변에 있는)> 대형 여행사(하나투어. 모두 투어 등)> 아웃바운드 여행사> 해외 현지 여행사> 현지 가이드  의 구조 입니다.
해외 A 여행사가 이런 이런 이런. 프로그램을 100만원에 구성 하겠다. 라고 아웃 바운드 여행사에 제안을 하면 마진을 붙여서  다시 대형여행사에 제안을 하고 가 대형여행사는 마진을 붙여서 판매여행사에 제시를 합니다.
그런데 해외 B 여행사가 같은 프로그램을 95만원에 하겠다. 라고 제안을 하면 그 프로그램을 나 대형여행사에서 판매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서  가 여행사와 나 여행사가 출혈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 여파는 해외 A,B 여행사로 가서 가격 출혈이 생깁니다.
그럼 원가 이하로 판매를 하게 되고 원가 이하를 말도 않되는 가격의 쇼핑. 옵션으로 메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행자 안내를 잘 하는 여행사 담당 가이드 보다 쇼핑과 옵션을 잘 하는 가이드가 우대 받는...ㅠㅠㅠ
BASEL 2019.11.14 11:56  
실제로 패키지여행 가시는분들 비행기값도 안되는 비용으로 다녀오시는 분들 많은데.
적어도 현지에서 옵션관광은 어느정도 해주시는게 예의입니다.
여행비용 다 냈는데 더 뭘 하라는거냐 하시면 할말 없지만요.
현지 랜드사들 호텔비 식사비 차량비 기사비 등등 생각하면 엄청난 마이너스를 안고 시작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최소 2배 이상의 비용이 들고 시간도 부족하고 힘들죠.
많은 분들이 그걸 감안하시면 좋겠네요.
제목